목회자 칼럼

  • 홈 >
  • 말씀/찬양 >
  • 목회자 칼럼
목회자 칼럼
하나님이 내 삶을 흔드시는 이유 신두현 목사 2023-01-23
  • 추천 0
  • 댓글 0
  • 조회 234

http://heavenlyvoice.org/bbs/bbsView/49/6200855

하나님이 내 삶을 흔드시는 이유

 

첫째, 하나님은 흔들리는 상황 속에서 내 자신을 살피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티백같다고 합니다. 뜨거운 물에 넣고 흔들기 전까진 머가 들어있는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문제들을 통해서, 내 자신을 살피길 원하고, 내 안에 뭐가 잘못되어 있는지, 머가 엉망인지 보라고 하십니다.

 

두 번째, 하나님은 흔들림을 통해서, 우리 자신을 인스펙션하길 원하실 뿐만 아니라, 바로 잡아 주시길 원하십니다. 아이들을 바로잡기는 쉽지 않습니다. 아이들한테도 재미없고, 부모에게도 유쾌한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때로 훈련하는 것이 고통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떻습니까? 부모님들은 그냥 내버려 두기보다는, 계속해서 고쳐주려고 하지요? 왜 그렇습니까? 사랑하니까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세 번째, 하나님은 우리에게 길을 가르쳐 주시려고 흔들리는 상황을 허락하실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16:9절을 보면, 사람이 마음으로 그 길을 계획할지라도, 인도하시는 이는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계획들 잔뜩 세우십시오. 그러나, 주님이 걸음을 이끄실 겁니다. 그러면, 어떻게 주님이 걸음을 인도하실까요? 문제들을 통해서입니다. 어떤 문제가 생겨서 계획이 바뀐 것 겪어 보셨지요? 이 자리에 계신 분들도 이런 거 살다가 일어나지 않았습니까? 우리 문제가 우리 계획을 바꿉니다. 하나님은 이런 걸 통해서, 우릴 다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네 번째, 하나님은 우릴 보호하시기 위해서, 우리 삶이 흔들리는 것을 허용하실 때가 있습니다. 어떤 문제가 생겨서, 최악으로 가는 것을 막게 해주는 것을 경험해 본 적 있습니까? 어떤 문제가 생겼는데, 이게 더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어떤 비즈니스에서 어떤 직업을 원했는데, 이게 막히는 경우가 있지 않았습니까? 이유가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그 일을 하게 되면, 꼬이게 될 것들을 알고서 막으신 것입니다. 예수 믿는 한 남자 성도가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뭔가를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는데, 매우 비윤리적인 일이었고, 그래서, "죄송합니다, 저는 도저히 할 수가 없어요. 저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입니다. 이런 비윤리적인 것은 할 수 없습니다.” 그랬다는 것입니다. 그 일로 그는 해고가 되었고, 연금도 못 받게 되었고, 직장도 잃고, 다 잃었다는 것입니다. 불행처럼 보이죠? 그런데, 몇 달 후에 연방정부 통신 위원회가 모든 회사를 대상으로 불법적인 일들을 조사했고, 비윤리적인 일을 한 사람들은 모두 20년 선고받아서 감옥에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성도는 주님! 감사합니다!” 그랬다는 것입니다. 자긴 해고당하는 문제를 겪었지만, 더 큰 문제는 20년 감옥살이였다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 하나님은 우리 성품을 온전하게 하기 위해 삶이 흔들리는 것을 허용하실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좀 더 닮아가도록, 우리 인격이 성숙해지도록 하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새들백 교회 릭 워렌 목사님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36년 목회를 하면서, 사람들로부터 수천 통의 편지를 받아서 읽어봤습니다. 사람들 말이, “저는 이별을 통해서 더 많이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을 잃게 되면서, 더 많이 성숙해지게 되었습니다. 또는 질병을 통해서, 비참한 일을 겪고서, 상실의 아픔을 통해서, 더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일들이 잘 풀렸을 때보다, 폭풍을 통과하면서, 제가 더 성숙해졌습니다.” 이렇게 간증했다고 합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각하! 이대로 지옥 가시겠습니까? 신두현 목사 2023.01.29 0 210
다음글 예수님이 기뻐하지 않는 것 신두현 목사 2023.01.16 0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