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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의 강을 맛보려면 예배부터 회복되어야 한다! 신두현 목사 20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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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이론이 아닌 실체를 보여주는 교회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 번째는 생수의 강을 내가 먼저 맛보아야 하고, 두 번째는, 예배를 회복하고, 예배의 감격에 빠져야 하겠습니다.

 

18세기의 유럽은 영적 갈증의 시대였습니다. 이때 진젠도르프 백작이라는 사람이 등장하는데, 27세에 성령의 능력을 받고, 모라비안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 체험을 강조하면서 규칙적인 기도회를 시작했습니다. 감리교 창시자 존 웨슬리가 풍랑 이는 배 위에서 평안을 잃지 않던 모라비아 교인들 보고 도전을 받고, 영국에 돌아와 모라비안 교회 집회 참석하여 구원의 확신, 성령의 능력, 예배의 능력 체험을 하게 되었었습니다. 그 후에, 교회 바깥으로 나가서 광부들에게 복음 증거 시작하면서, 영국이 깨어나고 부흥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기록에 의하면, 타 교단 200년 동안 보낸 선교사보다 모라비안 공동체가 20년 동안 보낸 선교사가 더 많다고 합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요?

 

이유는 하나. 살아있는 예배를 통해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시간입니다. 예배가 끝나면 아쉬움 없이 다 드린 기분이 들어야 합니다. 또한, 위로부터 임하는 주의 임재를 받는 시간입니다. 확신, 감격, 능력을 받는 것입니다. 비전을 받는 것입니다. 생수의 강이 흐르는 것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생수의 강은 성령을 가리킵니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7:38-39)

 

성령이 있으면 기쁨이 넘칩니다. 무슨 일을 하든 피곤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몸은 피곤하겠지만, 못 느낀다는 것입니다. 기쁨으로 일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5:41절을 보면,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복음증거면 복음증거, 핍박이면 핍박, 가정 일이면 가정일, 사업이면 사업, 뭐든지 기뻐하면서 할 수 있는 능력이 생수의 강 체험, 성령 충만에서 온다는 것입니다. 세상 살아갈 때 짜증이 나고 피곤하십니까? 성령의 역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생수의 강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간절한 기도와 예배를 통해서 얼마든지 맛보실 수 있습니다. 간절한 사람에게 붙어 주십니다. 넘치는 체험이 중요합니다. 기도도 넘치게 하고, 찬송도 넘치게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주변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채울 수 있습니다. 예배에 더 열정을 쏟으십시오, 찬송도 한 옥타브 높여서 부르고요, 제가 매일 보통 1시간 30분 정도 기도하는 것 같은데, 1시간가량은 거의 성령 충만의 역사, 생수의 강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이같이 간절히 구하고 찾고 두드리고 하면, 저와 여러분들의 삶 가운데, 교회 가운데 생수의 강이 흘러넘치게 될 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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