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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순모임은 이렇게 합시다 신두현 목사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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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eavenlyvoice.org/bbs/bbsView/49/6055162

친구 순모임은 이렇게!”

로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되는 모임을 이루기 위해서는, 삶을 진솔하게 나눌 수 있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모였을 때, 겉도는 얘기만 하면, 앉아있는 시간이 불편하고, 괜히 시간만 아깝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삶을 나누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지난주에 있었던 감사한 일을 말하도록 하면 좋습니다. 부정적인 얘기로 시작하면, 모임 자체가 부정적으로 흐르기 때문입니다.

() “감사한 일을 주제로 삼을 때에 대화가 세상적으로 흘러가는 것을 막는다.

() 감사의 대화를 나눌 때에 개인적인 속 깊은 얘기가 나오기 쉽다.

() 자신을 노출시켜야 치유가 된다. 내적 치유는 문제를 말하고 들어주는 가운데에서 일어난다.

() 가능한 한 투명하게 자신을 노출해야 한다.

() 문제 가운데에 있을 때보다는 문제가 해결된 후에 노출시킨다.

 

순모임에서 나눔 시간에는 간증과 질문만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성경을 가르치려는 태도나, 자랑하는 태도는 좋지 않습니다.

() 성경 보세요나 기도하세요 같은 상식적인 대답을 하지 말고 자신의 경험을 말하도록 한다.

() 성경 구절만 인용 말고 성경 구절을 붙들고 승리한 경험을 말한다.

() 경험이 없으면 질문을 해서 본인 스스로가 자신의 문제를 생각해 보고 해결하도록 돕는다.

 

인간에게는 자기표현의 욕구가 있기 때문에 나눔 시간은 잘만 인도하면 유익하고 재미가 있습니다.

() 표현 욕구가 사회생활에서는 채워지지 않는다.

() 친척에게도 솔직한 나눔은 어렵다.

() 남성들이 술을 먹는 것도 술김을 빌어 자기표현을 하기 위한 목적인 경우가 많다.

()이 욕구가 채워질 때에, 안 믿는 사람도 친구 순모임에 참석할 수가 있다.

 

반드시 비밀을 지켜줍니다. 순모임에서 나눈 얘기가, 다른 사람을 통해서 들리게 하면 상처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 나눔의 시간에 나누어지는 얘기는 비밀임을 순원들에게 수시로 주지시킨다.

() 비밀을 주고받으면 비밀을 공유한다는 느낌이 있어서 비밀이 지켜진다.

 

친구 순모임은 예배 모임이나 성경 공부 모임은 아니지만, 나눔 시간에 나누어진 내용을 갖고 서로 기도해 주는 시간을 갖기 바랍니다.

() 누구나 자신을 위하여서 기도해 주는 것을 좋아한다.

() 현대인은 하나님을 체험하지 않으면 믿으려 하지 않는다.

() 구체적인 기도 응답을 받았을 때에 하나님의 존재를 진지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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