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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맛보아야 한다! 신두현 목사 202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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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맛보아야 한다!”

제가 대학 들어가서 예배다운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더 갈증만 느꼈습니다. 부흥에 대한 이론을 알고 있었습니다. 성령 충만, 기도 충만, 말씀의 능력이 필요하다고 무수히 들었습니다. 그런데, 교회가 그 체험을 보여주지 못했었습니다. 교회 가면, 성령의 충만을 맛보는 일이 드물고, 기도하는 자리에 사람들은 없고, 말씀을 가지고 세상을 정복한 경험이 없는 모습으로 이론만 가르쳐주니, 교회가 무력한 모습이었습니다. 교회가 이론이 아닌 실체를 보여주는 교회가 되려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첫째, 내가 먼저 경험해야 합니다. 내가 먼저 내 속에서 생수의 강이 흐르는 것을 체험해야 하겠습니다. 성령의 충만을 맛보아야 하겠습니다. 행2:1-2절을 보면,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 같이 한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예루살렘 교회의 창단멤버들 120명이 성령의 바람을 체험했습니다. 성령의 강풍이 불면, 죽은 영혼도 살아납니다. 주변을 보면, 살아있으나 죽은 자 같은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좋은 차 타고 다니는데 우울증에 빠져 있고, 좋은 집에 사는 데 무기력증에 빠져 있고, 많은 월급을 받는데, 정신 이상에 빠져 있고요! 이런 사람들 사는 것 보면, 인생이 허무감에 빠져 있습니다. 많이 벌어도 허무하고, 좋은 것 먹어도 허무하고, 좋은 옷 입어도 허무하고요! 그런데, 이런 허무감이 성령의 강풍이 불면 다 날아가 버립니다. 성령의 강풍이 불면요, 내 안에 있던 허무함, 답답함이 다 날아가 버리고,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런 성령의 바람을 어떻게 체험할 수 있습니까? 성령체험 하신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거의 90% 정도는 기도하다가 체험했다고 합니다. 사도행전 2장의 성도들도 한곳에 모여서 기도하다가, 성령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기도에 힘쓰면, 성령의 바람은 반드시 체험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 행2:3절 보면,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성령의 불은 장작불, 전깃불, 원자력 불하고 다른 게 있습니다. 이 3가지 불은 계속 타면 사라져 버리는데, 성령의 불은 타도 꺼지지 않습니다. 타서 없어지지 않습니다. 하늘에서 주어진 성령의 불은 이렇게 타서 없어지지 않는 불입니다. 여러분! 타서 없어지는 것을 뭐라고 합니까? 번아웃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주변에 번아웃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성령의 불이 타야, 생명의 힘을 공급받을 수 있는데, 예수님도 믿지 않고, 기도가 없으니까, 내가 타 버리는 것입니다. 내 마음도 타고, 내 감정도 타고, 내 영혼도 타고, 내가 새까맣게 타 버립니다. 그래서, 번아웃 된 사람들의 특징을 보면, “힘들어요!”라는 말을 합니다. “이제 지쳤습니다!” 이런 말을 합니다.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내가 타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내 안에 기름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를 태웁니다. 내가 타면서, 속에서 나쁜 것들이 올라옵니다. 수년 지난 일을 잊지 않고, 지난 일을 계속 말합니다. 원한이 올라오고, 나쁜 기억이 올라옵니다. 그러니, 내 안에 상처가 생기고, 병이 생기고, 썩게 됩니다. 그래서, “속 타 죽겠네!” 그런 말 하지요? 속이 타니까, 우울증이 생기고, 몸에 이상이 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기름이 공급되어야 됩니다. 이 기름이 무엇입니까? 성령의 기름입니다. 그래서, 내 안에 성령의 기름, 성령이 불이 필요합니다. 내가 타지 않고 성령의 불이 타야, 번아웃되지 않고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은 강한 불 체험입니다. 예배를 통해서 성령의 불을 체험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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