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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으로 교육받은 사람은 반드시 축복된 삶을 산다! 신두현 목사 20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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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으로 교육받은 사람은 반드시 축복된 삶을 산다!”

 

미국 중부 콜로라도주 덴버시 인근 컬럼바인 고등학교에서 남학생 두 명이 총기를 난사하고 폭발물을 투척하여 15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숨지고 20여 명이 총상을 입은 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 사건의 주인공 중 한 명인 18살 에릭 헤리스의 일기장에는 다음과 같은 범행계획이 기록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500명을 사살한다. 학교를 불을 지른 뒤 여객기를 공중납치, 대도시에서 추락시킨다.' 범행을 일으킨 두 학생의 부모는 한 명은 전직 공군 조종사로서 평소 총기 규제를 주장한 사람이었고 한 명은 대학교수였다고 합니다.

 

중산층 가정의 자녀들이 일으킨 그 사건은 자녀에 대한 부모의 책임이 얼마나 큰지를 알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 두 학생은 폭력 영화의 주인공처럼 되고 싶었고 컴퓨터 인터넷을 통해 폭발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또한, 그들은 신나치주의, 백인 우월주의 등의 잘못된 사상에 빠져 있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부모도 모르는 사이에 엄청난 사건으로 발전되어서 범죄를 일으키고 사람을 죽이기까지 한 것입니다.

 

미국의 35개 주()에서는 미성년 자녀들이 범죄를 일으켰을 때 부모들이 그 책임을 질 수 있도록 법으로 정해 놓았는데, 그중 플로리다주에서는 아이들이 집에 있는 총기를 가지고 사고를 내면 부모에게 최고 5년까지 징역을 선고하고, 캘리포니아주의 경우에는 어머니의 무관심 때문에 자녀가 갱단이 되면 그 어머니를 형사 기소한다고 합니다. 범죄를 일으키는 자녀들에 대한 부모의 책임이 뒤따르는 것입니다. 자신이 낳고 기른 자녀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자녀가 어떤 삶의 가치관을 가지고, 어떠한 인생을 사느냐 하는 것은 부모를 통해서 결정되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부모의 교육에 따라 훌륭한 인물이 될 수도 있고, 범죄자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의 90%는 집에서 아버지가 담배를 피웠기 때문에 따라서 배웠다는 통계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담배뿐 아니라 술, 마약, 도박하는 자녀들을 보면 그 부모들의 영향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녀들은 부모를 흉내 내기 때문입니다.

 

신명기 111820절에서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강론하기를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 마음과 뜻에 두고 또 그것으로 너희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너희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하라 하였습니다.

 

자녀들에게 때와 장소를 가리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으로 교육을 받으면 장수하고 평강을 누리며,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고, 복을 받으며, 바른길로 인도를 받습니다. 반드시 축복된 삶을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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