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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진흙도 보석으로 만드는 고난 신두현 목사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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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진흙도 보석으로 바꾸는 고난

 

119:67, 71

(67)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고난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고난은 사람을 만들고 변화시킵니다. 가치 없는 것을 가치 있는 것으로 변화시킵니다. 인생을 살 때 축복의 힘도 있지만, 고난의 힘도 있습니다

 

1. 고난은 평범한 진흙을 보석으로 변화시킵니다.

 

교육을 얘기할 때 '도야'라고 합니다. ‘도자기를 굽다, 쇠를 뽑는다.’라는 뜻입니다. 불을 통과하면 가치가 올라간다는 라는 의미입니다. 우리 조상은 고난이 가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좋은 도자기를 위해 망치가 필요합니다. 진흙이 무엇입니까? 돌을 깨서 부드럽게 진흙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인생의 덩어리를 고난만이 깰 수 있습니다. 분노, 상처의 덩어리들……. 깨져야 합니다.

 

깨진 후에 도자기가 되는 방법 용광로에서 초벌, 재벌구이를 하게 됩니다. 결국, 고난의 뜨거운 용광로가 우리를 가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비싼 고려청자들. 재료가 흙입니다. 망치와 불이 보석보다 귀한 도자기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해 못 할 고난은 우리를 명품인생으로 만들려는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2. 고난은 결과적으로 눈이 바뀌게 합니다.

 

눈이 바뀌어야 감사가 나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무슨 뜻입니까? 평범한 일상사를 감사하고 고맙게 여기고 살라는 뜻입니다. 많은 사람이 감사에게 엑센트를 주는데 범사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평범한 일상의 가치. 매일 새벽기도 하는 것. 삶에 있어서 능력 있음은 일상에서 나타납니다. 특별할 때 못할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꾸준하게 하는 것! 감사 이전에 범사를 발견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범사를 발견할 수 있습니까? 새로운 눈이 생겨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못 보는 것을 고난 당한 사람은 봅니다. 고난을 통해 범사를 알고 그를 통해 감사를 알게 됩니다.

 

사도 바울이 기도를 마구 했더니 육체의 변화가 생겼나요? 육체의 가시가 변화된 것이 아닙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 안에 머물게 되는구나!” 고난이 사도 바울의 영적인 눈을 더 크게 뜨게 했습니다. 눈이 바뀌니 범사가 보이고, 그러니까 감사하고, 아이디어가 나오고 사람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큰 영적 지도력이 나오는 것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닥친 어려움과 고난이 우리를 업그레이드시키고 시야를 열리게 하는 축복된 주일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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