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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사람이 필요합니다! 신두현 목사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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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사람이 필요합니다!

 

아합과 이사벨의 아들 아하시야는 아들 없이 죽어서 둘째 아들 요람이 왕이 되었습니다. 엘리야 선지자가 활동했던 시대는 아합과 아하시아 왕때였고, 엘리사 선지자는 요람 왕 때 활동했습니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선지 사역을 계승하고 천국에 들어갔습니다. 엘리야와 엘리사의 계승을 묵상하면서, 한 가지 깊이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열정의 사람이, 열정을 사람을 세울 수 있고, 열정을 물려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열정의 사람 반대말은 쉬운 표현으로 뜨내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이 쓴 인물들은 하나같이 열정의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에게 영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할 때 절대 넘어지지 않고 물러서지 아니하며 꽉 붙드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엘리야는 열정의 사람이었고, 그의 제자 엘리사 역시, 열정을 계승하여, 더욱더 열정 있는 선지 사역을 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이 있고, 어떤 중요한 것이 있다고 생각하면 절대 떨어지지 않고 딱 붙는 인생이 되길 바랍니다.

 

마귀가 우리를 망하게 하려고 우리에게 심어주는 정신이 뜨내기 정신입니다. 뜨내기는 몇 번 해보다 안 되면 핑계를 대면서 포기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자기만 썩을 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까지 썩게 만듭니다. 그러나 열정의 사람은 무엇이든지 해내고 맙니다.

 

현대 교회는 뜨내기 성도들이 많습니다. 교회를 이리저리 옮기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정신을 가진 사람이 한 명이라도 들어오면 공동체의 위기를 맞게 될 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열정의 사람이 교회에 오면 그의 열정이 전염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열정을 갖고 해야지 뜨내기 의식을 갖고 하면 절대 안 되겠습니다. 영적인 사역과 영적인 사람에게는 이런 적극적인, 사모하는, 불타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어디를 가더라도 본 교회의 예배 시간을 꼭 지키기 위해 그 시간에 맞춰 와서 예배드리는 열정이 중요합니다. 어떤 공동체에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열정을 품고 있습니다. 그러면, 열정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엘리야의 열정을 물려받아서, 엘리사가 선지 사역을 계속했습니다. 그리고, 이 열정에 방해되는 사람들은 다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중요한 가치를 붙들지 못하고, 방해하는 사람들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어떤 일을 향해 나아갈 때 옳은 것에 대한 열정이라면 같이 나아가십시오. 찬물 끼얹지 마십시오. 이런 사람은 쓰임 받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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