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칼럼

  • 홈 >
  • 말씀/찬양 >
  • 목회자 칼럼
목회자 칼럼
가난한 마음이 최고의 매력입니다 신두현 목사 2024-02-19
  • 추천 0
  • 댓글 0
  • 조회 71

http://heavenlyvoice.org/bbs/bbsView/49/6363164

가난한 마음이 최고의 매력입니다.”

 

예수를 믿는 것은 기준이 바뀌는 것입니다. 특히 복의 기준이 변하는 것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것이 복입니다. 이것이 예수 믿는 사람들이 변화되는 기준입니다. 가난하다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목마름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의 의도를 다른 사람은 몰라도, 자신은 알 수 있습니다. 나는 무엇을 위해서 기도하는가를 점검해보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더욱더 알기 원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습니까? 무엇을 향한 가난한 마음인지, 무엇에 대한 배고픔인지 점검해보기 바랍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무력감을 바라보고, 그것을 인정하고, 영원하신 하나님만이 채울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을 더욱더 갈망하는 모습이 진짜 신앙인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예배하고 기도하는데 깊은 갈망이 있는 것보다 복된 것이 없습니다. 어떤 성도들은 기도에 대한 입맛이 돌아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의 성품을 느끼고, 더 사랑스럽고 친밀한 관계를 체험한다는 것입니다. 이것만큼 큰 기쁨이 없습니다.

 

어떤 성도들은 인터넷으로 설교를 100번 들었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100번 들어도 좋을 수 있는 마음, 그런 것이 복된 마음입니다. 기도에 대한 입맛, 하나님 말씀에 대한 입맛을 맛본 사람은 더욱더 갈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자기 자신은 무력한데, 하나님 앞에 나아갔을 때, 채워지는 부요함이 크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갈망하고 갈망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자기 자신에 대한 무력감을 인정할수록 하나님에 대한 갈망이 더 커지고, 마치 어린아이처럼 하나님께 의존적인 인생이 됩니다. 메시지라는 책을 보면, 5:3절을 벼랑 끝에 서 있는 자는 복이 있다라고 번역했습니다. 어린아이같이 하나님께 전적으로 신뢰하는 마음이 복된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최고의 매력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없이도 잘 살 것 같은 마음들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질적으로 잘 사는 사람들 중 마음이 가난하지 않은 것을 많이 봅니다. 이들은 시간이 갈수록 기쁨을 잃어가고, 만족을 잃어갑니다. 피곤하고 지친 모습입니다. 배부르고 부요한 마음에 감탄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 땅을 살아가면서 진짜 매력 있는 것은 가난한 마음입니다. 음식도 가난한 마음 있는 사람에게 주면, 맛있게 먹습니다. 어린아이가 짜장면 먹는 모습 보십시오. 후루룩, 후루룩, 입에 다 묻히며 얼마나 맛있게 먹습니까? 설교도 뭐 하나 보자고 하며 팔짱 딱 끼고 있는 사람 보면 설교가 잘 안됩니다. 어린 제비가, 어미가 주는 먹이 먹으려는 듯한 가난한 마음을 보면, 설교가 쉽게 됩니다. 가난한 마음이 있는 사람 보면 매력이 있습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눈물의 가치 신두현 목사 2024.02.26 0 56
다음글 마이 스토리를 오픈해야 회복이 있다 신두현 목사 2024.02.12 0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