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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늘이 전부인양 사는 이유 신두현 목사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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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늘이 전부인양 사는 이유

 

내 인생은 출장 목적이 있고, 이것 먼저 이루려고 하면, 출장비는 책임져 주신다는 확실한 믿음이 필요합니다. 310장 가사처럼, “늘 보호해 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이런 고백이 가능해야 합니다. 그리고요, 성경에서 말하는 관점에서 보면, 우린 하나님 앞에 오늘만 사는 인생입니다. 우리 머리로는 과거, 현재, 미래 이런 구분이 있지요? 하지만, 하나님에겐 천년이 하루 같다고 합니다.

 

벧후3:8 절 보시면,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그러니까, 우린 주님 앞에 오늘만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생이 출장이고, 출장 목적을 이루며 산다고 하면, 내 생활은 하나님이 책임져 주신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요, 오늘 최고의 헌신과 충성을 하면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신두현 목사는 인생이 출장이라는 예수님의 인생관을 가지고 삽니다. 그래서, 예배를 드릴 때, 이 예배가 나의 마지막 예배인 것처럼 최선을 다합니다. 찬양을 부를 때에도, 내일이 없는 것처럼 부릅니다. 설교 준비하다가, 어느 때는요, “! 이 귀한 말씀에 대한 깨달음을 아껴두었다가, 주일예배 때 나누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마음을 고쳐먹고, 다음 날 새벽 예배에 다 쏟아냅니다. 주일예배가 올지, 안 올지 제가 어떻게 압니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날에 다 쏟아붓고 충성할 뿐입니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주일예배를 위해 꼭 필요한 하나님 말씀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충성하며 삽니다. 제가 이런 태도를 보이게 된 계기는, 25장에 나오는 달란트 비유를 깊이 깨닫고 난 후부터입니다.

 

한 달란트는 노동자 15년 품삯입니다. 1년의 수입을 2만 불로만 잡아도, 30만 불 정도 됩니다. 그러니까, 한 달란트가 작은 게 아닙니다. 주인이 어떤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다른 사람은 두 달란트를, 또 다른 사람은 다섯 달란트를 맡기면서, 열심히 일해서, 좋은 결과를 남기라고 했습니다.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은 다섯 달란트를 더 남겨서 열 달란트를 남겼다고 주인에게 보고했고, 두 달란트 받은 사람은 두 달란트를 더 남겨서 네 달란트를 남겼다고 주인에게 보고했습니다. 그러면, 다섯 달란트 받았던 사람은, 두 달란트 받은 사람보다 2.5배를 더 남긴 것이죠? 하지만, 주인의 칭찬을 보면 똑같습니다.

 

25:23절 보시면,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무슨 말씀인가 하면, 하나님은 우리 인생 출장의 결과를 보실 때, 얼마나 신실했는가? 얼마나 충성했는가? 를 보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가진 은사와 재능은 다 다릅니다. 하지만, 오늘이 전부인양, 우리 있는 것 가지고 충성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내일 것까지, 5, 10년 뒤의 일까지 끌어오지 말고, 오늘 맡겨진 일에 충성해서 사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오늘을 살다 보면, 어느새, 출장 목적 마칠 날이 오게 될 것이고, 천국 가서 똑같은 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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