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밤에는 무엇을 위해 기도하나요?
하루를 잘 시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마무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가장 최고의 길은 밤 기도를 드리는 겁니다. 그러면, “밤엔 무엇을 기도해야 하나요?” 3가지를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첫째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다음 날 승리를 확인하면서 기도하고 자야 하고 두 번째는, 자신의 부족함을 아는 것 좋지만, 지나치게 비하하는 말로 기도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세 번째는, “제가 죄짓지 않게 해주십시오!” 기도하는 게 중요합니다. 죄 문제를 청산하고 자야, 영혼과 육체가 개운한 상태에서 잠을 잘 수 있습니다.
오늘 한 가지 더 추가하면, 네 번째, 아무리 손해를 본다고 할지라도, 적극적으로 의의 제사를 드리게 하소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시 4:5절을 보면, “의의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를 의지할지어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의의 제사가 무엇일까요? 나는 하나님 말씀대로만 사는 순종의 인생을 살아가겠습니다. 바로 그 모습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도로서의 마땅한 바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요셉이 보디발의 아내의 요구를 거절할 때,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고대 근동에서는 종은 주인의 노리개 같은 존재였습니다. 물건 취급받았습니다. 그런 시절인데, 여주인이 요셉에게 수청을 들라 이런 거죠?
요셉은 여주인의 요구를 거부할 때, 자기에게 험난한 일이 있을 줄 알았을 겁니다. 그걸 모를 리가 없습니다. 노예인데 여주인의 명령을 어겼으니 자기가 감옥에 갈 수도 있고,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당연히 알았습니다. 알았지만 그는 말씀대로 순종했습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 가운데, 말씀에 불순종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속된 말로, 세상적인 말로, 머리가 좋아서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 머리는 잔머리입니다. 내가 이렇게 이렇게 하면 어떠한 불이익을 당할 건지 계산을 딱 합니다. 내가 주말에 일 안 하면 내 수입이 이만큼 줄어들고, 내가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면 직장에서 이런 어려움 당하고 다 그런 계산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순종을 안 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런 사람들은 그다음에 이루어질 일을 몰라서 그렇게 하는 게 아니고 압니다. 아니까, 말씀에 순종을 안 하는 겁니다.
다니엘도 하나님 전을 향해서 기도하면 사자 굴에 들어가는지 알았습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도 우상 신상에 절하면, 육체를 다 태워 버릴 풀무 불에 들어간다는 거 다 알았습니다. 알았지만 순종했다는 겁니다. 몰라서가 아닙니다. 알지만 순종했습니다. 왜요? 옳은 길이기 때문에, 마땅한 바기 때문에 손해와 희생을 감수하고서라도 순종한 것입니다. 이런 삶을 살기 위해서 기도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녁에 기도할 때, 다음 날 의의 제사를 드릴 수 있도록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