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보다 강한 힘은 없다!

“사랑보다 강한 힘은 없다!”

삼상하를 통해서 다윗의 일대기를 살펴보면, 다윗은 엄청나게 많은 시험과 환란이 있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청년기, 20대, 30대, 40대. 시련의 연속이었습니다. 하여튼 그 모든 걸 다 각설해 버리고, 다윗의 그 많은 시험과 고난과 환란을 이겨낼 수 있었던 힘이 어디에 있었을까요? 시편 18편 1절은 말합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다윗 속에는요, 뿜어져 나오는, 감격할 수 있는 사랑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치 있는 일치고 대가 없이 이루어지는 일이 세상에 하나도 없지요? 곰곰이 한번 생각해 보면, 정말로 중요한 일치고 공짜로 되는 일이 어디 있을까요? 다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그런데 누가 대가를 치릅니까? 사랑하는 사람이 대가를 치릅니다. 사랑이 있는 사람이 얼마든지 대가를 치르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랑이라는 베이스가 있는 사람이 세상에서 큰 일을 이루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랑이 있으면 대가를 치를 수 있는 힘의 공급을 받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다윗처럼, 하나님을 많이 사랑하기를 바랍니다.

지금은 결혼이 많이 변질돼서 다른 것들을 많이 보지만 원래 결혼이라는 게 무엇입니까? 사랑이라는 게 뭡니까? 남녀 간의 사랑이라는 게,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사랑 한 가지만 있으면 되는 것이지, 나머지는 소용이 없는 겁니다.

결혼이란 게 결국은 남녀 간에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 하나만을 확인하고 난 다음에 자기의 모든 것을 다 맡기는 것, 이게 결혼이죠? 결혼하기 전에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그 사람이 잠을 잘 때 코를 골지, 이를 갈지, 몸을 뱅뱅 돌리면서 잘지, 이런 잠버릇 있는 것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렇지만 사랑한다는 것 하나 때문에 자기 인생 전체를 다 맡기는 거죠? 저는 로맨틱 소설이나 드라마나 영화도 좋아하는데, 가장 감동을 한 것이 바로 사랑 때문에 다 포기할 수 있는 그런 장면입니다. 가장 천불 나는 장면은, 사랑을 머 돈으로 살려고 하는 장면입니다. 사랑을 거래하는 장면 보면, 그다음 시나리오는 제가 다 씁니다. 거의, 뭐 틀림없이 그런 식으로, 막장으로 끝나더라고요.

이 땅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베이스에 깔린 건 사랑이 되면요, 사랑만 확인되면 뭐든지 다 감당할 수 있습니다. 사업가가 투자할 때, 사람을 쓸 때도 그 어떤 분야에 있어서 사랑하는 사람을 쓰면, 그럼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합니다. 회사 경영자, 뭐 사장, 회장 이런 사람들을 CEO라고 하는데요, CEO에 관한 책들 보면, 미래의 경영에서는 어떤 데 투자를 해야 하느냐? 그 최고 경영자를 보고 투자를 하라고 합니다.

최고 경영자를 보고 그 최고 경영자가 월급 받고 적당히 일하는 사람인가? 아니면 그 회사를 사랑하고 그 일을 사랑하고 자기가 하는 일들을, 사명감을 가지고 정말 생명을 바쳐 뛰는가? 그것만 판단해서 투자하면 최상의 투자가 된다고 합니다. 저도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많은 사람이 투자하는데, 그런 판단을 두고 실제로 그런 투자를 한답니다. 왜 그러냐면, 이 사람들도 아는 겁니다. 사랑이 능력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랑보다 강한 힘은 없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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