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에 인생을 건 사람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시1:1)
위의 말씀을 보면, ‘악인, 죄인, 오만한 자’ 세 가지 표현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앞에 의인은 어떤 사람이냐면, 악인이 아니다, 죄인이 아니다, 오만한 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악인은 어떤 사람일까요? 악인은 기준이 없는 사람을 악인이라 그럽니다. 하나님이 없으면 기준이 없죠? 기준 없이 살아갔던 대표적인 사람들이 사기에 나오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사사기 시대의 특징이 뭐냐면, 말씀의 기준이 없었습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고 살았습니다. 이 시대가 그렇지 않습니까? 머 자기의 개똥철학, 자기 소견밖에 없습니다. 내 뜻대로, 자기 소견, 백인 백색, 내가 좋은 게 좋은 거죠? 그러니까 기준이 없으니까 중구난방입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을 뭐라 그래요? 악인. 우리는 악인 그러면 뭐 악한 일 행한다고 하는데, 더 근본적인 의미는 기준 없이 사는 사람이 악인입니다.
또 한 가지가 죄인인데요, 죄라는 게 하 마르티아. 목표가 없는 거, 타겟이 없습니다. 타겟이 없는 인생을 죄인이라 그럽니다. 그래서 죄를 뭐라 그러냐면, 표적 타겟에서 벗어났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타겟이 없으면 어떤 일이 벌어지죠? 게을러집니다. 목표가 없으면 게을러지죠? 그러니까 우리가 힘차게 전진할 수 있는 이유는 뭐냐하면, 정확한 목표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매튜 박스라는 사람이 멋진 말을 했는데요, “네 안에 있는 불꽃을 발견하라” 불꽃이 인생 목적이죠? 그러니까, 목표를 발견하면 힘차게 날아갈 수 있다는 겁니다.
혹시 안개 속에서 운전해 본 적 있습니까? 차가 엉금엉금 기어가듯 가고, 속도 못 내고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길이 안 보이고, 목표가 안 보이고 그러니까요. 안개 속을 살아가는 인생이 바로 그렇다는 겁니다. 정확한 타겟이 없으니까요. 우리 인생이요, 화살 같은 인생이 돼야 합니다. 정확한 타겟 보고 화살 쏘듯이 직선 향해서 날아가야지 탁탁 꽂히는 그런 인생 되는 거죠. 어떤 사람들 보면, 뭘 해야 하는지 모르는 거 같습니다. 열심은 내야 되겠는데 우왕좌왕합니다. 안개 속의 자동차, 타겟 없는 화살과 똑같다는 겁니다. 그래서 중요한 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정확한 타겟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그게 없으면 죄인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뭐 오만한 자야 말할 그것도 없지요? 하나님을 거스르는 자, 하나님을 반역하는 자 그게 오만함입니다. 잘 보세요. 이게 점진적으로 죄는 성장하는 겁니다. 악인은 꾀로 산다 그랬죠? 그건 생각입니다. 그다음에 죄인의 길을 걸어간다 그랬죠? 이제 발걸음입니다. 생각에서 발걸음 그러다가 나중에는 오만한 자의 자리라 그러잖아요? 눌러앉는 겁니다.
죄는 이렇게 발전한다는 것입니다. 이걸 이겨 나갈 수 있는 하나님의 백성이 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말씀의 기준을 가지고, 말씀이 주는 목표를 향해서 힘차게 전진해 나갈 때, 승리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시편 150편은 모두 보석 같은 말씀이지만, 암송하기를 권하는 게, 시편 1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