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주인, 내가 과연 적격자일까?

“내 인생의 주인,과연 내가 적격자인가?”

7080세대가 좋아하는 가요 중에‘내 인생은 나의 것’이란 노래가 있습니다.부모의 간섭에서 벗어나서,독립적으로 살기 원한다는 내용의 노래입니다.하나님의 간섭에서 벗어나서,내가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겠다고 주장하는 사상을‘실존주의’라고 합니다.

이 실존주의의 결과가 무엇일까요?허무와 답답함입니다.실존주의 철학자 사르트르가 쓴 책을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두 권을 소개하면,하나는‘출구 없음’이고,다른 하나는‘구토’입니다.책 제목 자체가 사르트르가 말하고자 하는 결론입니다.

내가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겠다고 하면,그 결론은‘출구 없음’즉,갈 데가 없다는 것입니다.이 예배실에는 출구가 있지요?적어도3개는 있습니다.뒤에2개,앞에1개.출구가 있으니까,이 공간에서 자유롭게 빠져나갈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요,만약에 창문도 다 막아 버리고,출구도 다 시멘트로 막아 버리면,우린 어떻게 될까요?피라미드 무덤에 갇혀 있는 것과 비슷하겠지요?공황 장애가 오고,막 소리 지르면서,살려달라고 벽을 치고,죽음의 공포가 몰려오겠지요?

내가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겠다고 하면,이렇게 된다는 것입니다.다른 책‘구토’의 내용도 비슷합니다.내가 내 인생의 주인 노릇을 하면,삶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역겨워진다는 것입니다.삶이 무의미하고,우울해서 구토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멀리 있을 때는 우아해 보입니다.여자분들 아름다운 정장 입고 화장하고 있으면“야 천사 같다!”이렇게 생각이 듭니다.남자분 같으면 멋진 정장 양복 있고,미소를 띠고 있으면“멋진 신사 구나!”이런 생각합니다.

그런데,만나서1시간만 대화를 나눠 보십시오.진솔한 대화를 나눠보면,속에서 썩은 얘기들이 나옵니다.더러운 얘기들이 나옵니다.상대만 그런 게 아니고,나 자신도 마찬가지입니다.우리 속에 좋은 것이 없고,내면이 다 더럽다는 것입니다.

친해지면 허물이 보인다고 하지요?지금 내 옆 사람의 허물이 안 보이는 이유가 뭐예요?친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친해지면 보입니다.그리고,허물이 보이면,둘 중의 하나입니다.실망해서 떠나거나,불쌍히 여기고 살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까놓고 얘기하자!이런 말 하지 마십시오.까놓고 얘기하면,싸움만 납니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다”라고 하는 말도 하지 마십시오.어떻게 사람에게 기대고,사람을 믿습니까?인간 내면은 완전히 썩고,완전히 타락한 상태인데요.믿을 수 있는 분은 하나님밖에 없다는 결론밖에 없습니다.왕이신 하나님!나의 진정한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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