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란 중에도 즐거워한다
“환란 중에도 즐거워한다!”
예수 믿으면 환난이 없을까요?그렇지 않습니다.환난은 있습니다.요셉이 순종하는데 환난이 있었지요?애굽의 노예 생활,보디발의 유혹 가운데 말씀을 지켰지만,감옥에 들어가지 않습니까?순종하기 때문에 당하는 고난이 있습니다.말씀대로 살겠다고 해서 받는 환난이 있습니다.
그런데,성도의 삶의 특징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이유가 무엇일까요?여러 가지가 있지만,그중 한 가지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의 위로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어떤 자매가 폭우 속에 비를 맞고 있습니다.자동차가 몰까지 튀기고,오물이 튀기고….충분히 불행하죠.신발이 꺾여서 넘어졌습니다.최악으로 불행합니다.그런데 마음속에 평생 사모하는 그 오빠가 나타나서,옷을 벗어주면 좋아서 미칠 것 같겠지요?옷을 벗어주고 어깨동무를 하면서, “내가 보호해줄게!”하면서 커피를 뽑아주고 마신다면,미치도록 행복한 게 아닐까요?
폭우로 인해 고난이지만,만족감이 있죠?위로가 너무 크기 때문에요.우리 성도들도 마찬가지입니다.환난 중에 임하는 하나님의 위로가 너무너무 커서 이게 환난 중에 기뻐하는 이유입니다.믿음이 없으니 하나님의 위로가 없죠!하나님 백성은 위로를 느낍니다.
어떤 사람은 고난이 임해서 자살하고 망합니다.그런데 어떤 사람은 고난 때문에 깨끗해지고 강해집니다.차이점은 믿음이죠.하나님의 위로가 있기 때문에 믿음이 있으면 고난 가운데 정금같이 되는 것입니다.
410장 찬송가 가사를 보면,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 없는 자 왜 구속하여 주는지 난 알 수 없도다.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잘 아는 주님.늘 돌보아 주실 것을 확실히 아네.”
고난이 있는데….그 오빠 때문에 낭만 때문에 즐거운 자매 생각해 보세요.그의 온기,자판기100원짜리 커피!!이 오빠 믿고 평생을 살래요!하는 자매 생각해 보세요.성도의 삶이 그런 거라고요.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이번 한 주도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를 체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