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어도 못하네
“울어도 못하네!”
존스 비치에 청소년들과 놀러 갔다가, 그때 당시엔 수영을 못했는데, 한 남학생 따라 깊은 곳에 들어갔다가 익사할 뻔한 적이 있습니다.
깊은 물에 빠져서 위험에 처해 있을 때, 울면 살 수 있을까요? 울다가 지쳐서 죽습니다. 울어도 못 삽니다.
힘쓰면 살 수 있을까요? 수영을 못하면서, 힘을 쓰면, 더 허우적대다가, 빨리 물속에 가라앉습니다. 힘써도 안 됩니다. 그러면, 그 위험을 참고 있으면 될까요?
어떻게 참습니까? 막 빠져서 들어가고 있고, 꼬락 꼬락 하면서 입속에 물이 들어오고 있는데요! 참아도 살길은 없습니다.
구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울어도 안 되고, 힘써도 안 되고, 참아도 안 됩니다. 찬송가 544장 4절 가사를 보십시오.
믿으면 되겠네!
성도 여러분! 우린 일차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나는 안 된다. 나는 구원 가능성 제로다!” 그 다음에, 값을 치르면 된다. 내가 치를 수 없으니까,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서 값을 치르셨다. 그러니까, 우린 뭐만 하면 될까요? 믿으면 된다는 겁니다. 정리가 되시죠?
지난 한 주 동안은 찬송가 544장을 뜨겁게 불렀던 시간이었습니다. 참 복음적인 찬송입니다. 가사를 생각하면서 불러보면, 부르면서, 로마서 1~3장까지가 정리가 됩니다. 이 세 장을 먼저 읽어보고, 찬송가 544장을 불러보시기 바랍니다. 나의 구원에 대해서 확신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더 이상 흔들리지 않는 절대 믿음을 갖게 되실 겁니다.
(1) 울어도 못하네! 눈물 많이 흘려도
겁을 없게 못하고 죄를 씻지 못하니
울어도 못하네
(2) 힘써도 못하네! 말과 뜻과 행실이
깨끗하고 착해도 다시 나게 못 하니
힘써도 못하네
(3) 참아도 못하네! 할 수 없는 죄인이
흉한 죄에 빠져서 어찌 아니 죽을까?
참아도 못하네
(4) 믿으면 되겠네! 주 예수만 믿어서
그 은혜를 힘입고 오직 주께 나가면
영원 삶을 얻네.
후렴:십자가에 달려서 예수 고난 당했네
나를 구원하실 이 예수밖에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