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도 사기 당할 수 있다
“신앙도 사기 당할 수 있다!”
한국교회 성도들은 믿음이 참 좋아 보입니다.
대단한 열심이 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조금만 깊이 살펴보면 그 믿음에 방향이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뉴욕 근처에는 기도원이 많이 없는데, 한국은 도시마다 도시 외곽에 기도원이 많습니다. 기도원에 가 보면, “주여, 주여”를 외쳐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한, “믿습니다”를 외칩니다.
얼마나 힘을 주어서 외치는지 쌍시옷에 악센트까지 붙여서 “미-있씁니다”라고 외칩니다. 입에서 강력한 바람 소리까지 날 정도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뭘 믿느냐고 물어보면, 머리만 긁어대고 대답을 못 합니다. 왜 그럴까요?
많은 사람들이 열심은 있는데, 믿음의 내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내용이 없으니까, 잘못된 방향으로 가게 됩니다.
최근에 방영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라는 영상을 보신 분 계실 겁니다. 한국 사람들의 종교심을 자극해서 ‘내가 신이다’고 주장한 사기꾼들을 소개했습니다.
한국에는 지금도 “내가 하나님이다’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20명, ‘네가 재림예수다’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50명이나 된다고 하지요? 종교적인 사기꾼들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나쁜 사람들입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돈 사기를 당하면 돈만 잃습니다. 명예 사기를 당하면 명예만 잃습니다. 부동산 사기를 당하면 땅만 잃습니다. 그런데, 믿음을 사기당하면 영생을 잃습니다. 더 이상 회복될 기회가 없는 영벌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종교적 사기꾼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악인 중에 최고의 악인입니다.
그런데요, 이런 사기꾼들이 가장 악한데요, 안타까운 것은, 자기 영혼을 보호하지 못하고 사기당하는 한국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나중에 사기당한 것을 알고, 사이비 집단에서 탈출한 사람들 인터뷰 들어보셨나요?
그들 영혼이 황폐할 대로 황폐해진 상태로, 신음하듯이 하는 말이 “사기꾼! 사기꾼!” 그러는 겁니다. 얼마나 안타깝습니까?
그래서, 여러분! 영적 사기당하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입니까? 구원에 이르는 참된 복음의 내용을 확실하게 공부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