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것으로 해석 말고, 하나님 말씀으로 해석하라!
“보는 것으로 해석 말고,하나님 말씀으로 해석하라!”
믿음이 무엇입니까?고후5:7절 보시면,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하지 아니함이로라”보는 것으로 하지 않는 것을 믿음이라고 합니다.믿음은 하나님 말씀으로 해석하는 것이지,보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을 설명하는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후에 사면초가 상황이 발생했습니다.앞은 홍해 바다가 막고 있고,양옆은 절벽이고,뒤는 애굽 군대가 추격해 오고 있었습니다.사방이 우겨 쌈을 당했습니다.
이런 상황에 대해서,하나님을 믿지 않았던 애굽 왕 바로 가 말하기를“저들이 광야에 갇혔다”라고 해석했습니다.출14:3절 보시면, “바로가 이스라엘 자손에 대하여 말하기를 그들이 그 땅에서 아득하여 광야에 갇힌 바 되었다 할지라”
사실 이게 눈에 보이는 현실이었습니다. “길이 없다.망했다.끝장났다”의 현실이었습니다.현실을 보고 두려워하는 사람들 보면,팩트 폭격을 하지요? “너의 현실은 앞으로 가도 막혀 있고,옆으로 가도 막혀 있고,뒤로 가도 막혀 있다.이젠 막다른 길이다.”라고 합니다.
틀린 말이 아닙니다.맞는 말입니다.나의 현실만큼 강한 압박이 없지요?나의 현실 때문에 두려움이 밀려오고,우울증,공황장애,불안증이 옵니다.약물 없이 못 사는 삶이 됩니다.두려움은 현실만 바라보는 이런 병든 시선에서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두려움을 극복하는 길은,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의 눈을 가져야 합니다.사면초가의 두려운 상황 속에서,광야에 갇혔다고 생각하는 낙심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홀로 하나님을 바라보았던 모세가 출14:13-14절에서 선포합니다.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두려워 말라고 하지요?)가만히 서서(겉옷으로 눈 가리라는 겁니다)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믿음의 눈이죠?)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여러분!나를 강하게 압박하는 현실 속에서, (인생은 언제나 나를 힘들게 하는 현실의 압박이 있습니다.이 현실 속에서)가만히 있으라는 겁니다.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는 것을 보라는 겁니다.
두려움에 떨던 이스라엘 백성이,말씀의 길을 가는 모세를 보고,시선이 바뀌었습니다.그러자,상상 못 한“홍해 길”을 보게 되었습니다.길이 없었던 게 아닙니다.홍해 바다 밑으로 하나님은 길을 예비하셨는데,몰랐던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