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천성장로교회 33년의 발자취

“뉴욕천성장로교회33년의 발자취”

뉴욕천성교회는1990년2월 첫 주에 이승원 목사 사택에서 주일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그해3월에 베이사이드 지역YMCA Hall에서3개월간 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이후1990년6월2일Kissena 163-05 Oak Ave에 위치한 유치원 건물 반지하를 교회당으로 임대하여 설립 예배를 드렸습니다.

뉴욕천성교회는 초창기부터 말씀 사역에 중심을 두고 로마서,복음서,창세기 등을 소그룹이나 일대일로 양육함으로 복음전파에 힘썼습니다.이후1995년 플러싱40 Ave와149 Place에 위치한 건물을 교회당으로 임대하여1998년3월까지 교회의 여러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1998년 부활절을 앞두고58-30 193rd ST.에 위치한 현 교회당으로 이전하여 복음전파 사역에 힘쓰던 중에 하나님의 은혜로 렌트로 사용하던 현 교회당을2005년7월에 매입하여2006년5월에 헌당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교회 설립 이후 처음 십 오 년간은 성경 공부 사역을 중심으로 교우들을 말씀으로 제자 양육에 힘썼습니다.교우들이 특별히 은혜받는 기회를 얻도록 하기 위해,일 년에 한두 차례씩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부흥성회를 가졌고,전교회 수련회를2~3년 간격으로 가지며 은혜받기에 힘써 왔습니다.

2007년도부터 두 날개 양육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성령의 기름 부으심과 은혜가 넘치는 예배를 드리는 일과 훈련된 일군들을 세워 건강한 소그룹을 세우는 데 주력하였습니다.또한, 2007년도부터 뉴욕천성교회는 본 교회 출신인 이동철 선교사를 온두라스를 위한 선교사로 파송하여 학교설립 선교를 돕고 있고,유안드레선교사의 피닉스 호피족 인디안 선교와 장순호 선교사의 방글라데시 선교,한경헌 선교사의 중국 지성인 선교,전찬혁 선교사의 온두라스 의료선교를 후원하고 있습니다.그뿐만 아니라,권혜택,한정혜/데미안 학원 선교사들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2020년도3월에 신두현 목사가2대 목사로 청빙 되었고,이승원 목사는 원로 목사로 추대되어,아름다운 영적인 계승이 이루어졌습니다.비록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코로나 팬더믹 상황으로 어려움에 부닥쳤었지만,현장 예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모든 공예배를 쉬지 않고 드린 결과,모든 성도가 예배에 열심을 낼 수 있었고,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천성교회는 앞으로의30년을 내다보면서, 1세대 부모 세대가 다음 세대(자녀,손주)에게 리더쉽을 잘 계승할 수 있도록,교회학교,청소년,청년,영 커플 부흥에 집중하고 있습니다.많은 이민 교회들이 자녀 세대 없는60세 이상의 교회들로 고착화되는 과정에 있는데,이를 벗어나기 위해서,우리 천성교회는, 1세대가 든든한 후원그룹(supporting Group)이 되어서,천성 어린이 선교원,주일 한글학교,청소년 사역,젊은이 사역 등등,다음 세대 사역에 한 알의 씨앗을 뿌리는 심정으로 정성껏 씨를 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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