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인가? 100년인가?
“영원인가? 100년인가?”
목회하면서 영원한 나라에 들어가는 성도들의 모습을 보기도 했고,많은 간증을 듣기도 했습니다.80이 넘으신 어느 권사님이40년 목회하고 은퇴하신 자기 담임목사님에게 어느 날 갑자기 전화하셨다고 합니다. “목사님!안녕히 계세요!저 떠나요!”그러고서는,전화가 끊겼다고 합니다.그 목사님이 놀라서,그 권사님의 딸에게 연락해 보니까, “엄마가 조금 전에 천국 가셨어요!”그랬다고 합니다.
여러분!얼마나 멋진 권사님입니까?담임 목사에게 인사하고 천국 가는 모습이 얼마나 당당합니까?영원을 준비하신 삶이죠!제가 새벽에 주기적으로 부르는 찬송가 중에“샤론의 꽃 예수”라는 찬송이 있습니다.이 찬송을 일평생 즐겨 부른 권사님은 온몸에 암이 퍼져서 돌아가셨습니다.
돌아가시기 전에 제가 심방을 몇 번 갔었는데,그 고통 속에서도, “목사님!찬송가를 불러주세요!이 고통 얼마 지나면 사라질 텐데,찬송의 힘으로 이겨내야죠!”찬송가 불러드렸습니다.제가 이분을 볼 때,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 것을 봤습니다.고통도 소모품 맞지요?사라지는 것이죠?영원한 것 아닙니다.
여러분!영원을 바라보고 사는 사람과100년을 바라보고 사는 사람의 라이프 스타일은 다릅니다. 100년이라고 해도, 100년까지 채워서 사는 사람들 별로 없습니다.이 땅을 전부로 알고 사는 사람들 보면,작은 욕심,자기 이익 때문에 관계를 깹니다.
자꾸 자기 이익을 위해서, ‘더,더.더’돈 욕심 내다보면,주변에 아무도 남아있지 않습니다.이웃 없는 인생은 이미 지옥입니다?반면에,영원을 바라보고 사는 사람은,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넘칩니다.왜냐하면,라이프 스타일이 섬김과 희생이기 때문입니다.
요12:23~24절을 보면,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무슨 뜻입니까?
이 말씀 이런 뜻이죠? “아하!영광을 얻으려면,한 알의 밀알처럼,나 자신이 섬기고 희생해야 많은 열매를 맺는구나!”예수님처럼 영광스러운 삶을 살아야지!”이런 태도로 사는 게 우리 크리스천의 좌우명 아닙니까?그래서,크리스천들은 시간과 돈을 사용해서,불신 세상에서 사는 사람들을 하나님과 관계 맺도록 돕는 삶을 삽니다.
이게 영광스러운 삶이거든요.여러분!시간과 돈,고난과 평탄함,모두 소모품입니다.질병의 고통도 지나갑니다.소모품입니다.건강도 소모품입니다.이것에 매여 살기보다는,내게 있는 모든 것을 사용해서,영원히 남는 관계에 투자하시면서 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