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응답의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하라고 하신 것

“기도 응답의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하라고 하신 것”

금식기도의 목적은 기도 응답의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입니다.하나님께서는 우리 기도를 들으셨고,들어주기로 결정하셨는데,이 하나님의 결정이 나에게로 도달하는데 영적인 장애가 있는 것 같습니다.그래서,진지함을 가지고 금식기도 하는 것입니다.잊지 마십시오.하나님께서 우리 기도를 들어주시기로 약속을 하셨는데,뭔가 막고 있는 것을 극복하라고 금식하라는 것이지,하나님은 싫어하시는 것을 설득해서 하게 만드는 것이 금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면 주기로 약속하셨는데,뭔가 우리를 막고 있는 장애를 제거하기 위해서 우리가 금식하면서,힘써서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금식기도,철야기도,부르짖는 기도’셋 다 같은 맥락입니다.하나님 설득하려는 것 아닙니다.우리를 막고 있는 장애를 제거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예를 들면,엘리야는3년 반 동안 비가 내리지 않는 이스라엘 땅에 비를 내려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왕상18:1절 보시면,비를 내려 주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먼저 있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우상 숭배하는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악을 쓰고,자기 몸에 칼로 자해를 해도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엘리야는 이미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고 기도한 것입니다.다르지요?여러분!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받고서도, “정말 이루어질까?”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지 않습니까?이런 게 기도 응답의 영적인 장애가 되는 것입니다.그래서,부르짖는 기도,금식기도,철야기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왕상18:42-43절을 보시면, “엘리야가 갈멜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진지함이죠?),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 쪽을 바라보라 그가 올라가 바라보고 말하되 아무것도 없나이다”라고 합니다.엘리야가 뭐 하고 있습니까?엘리야가“기도 응답의 기미가 있느냐?”고 확인하는 것입니다.그러자, “없습니다!”라고 대답합니다.그래서,엘리야가 포기했을까요?아닙니다.왕상43절 하반 절부터45절까지 보시면, “…이르되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고 합니다.

“일곱 번째 이르러서는 그가 말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만 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해지며 큰비가 내리는지라.”보십시오.처음엔 쨍쨍한 하늘이었습니다.그러다가,손바닥만 한 구름이 보였고,그 후에 큰비가 내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비를 주시기로 약속하셨지만,이 약속이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엘리야가 간절히,간절히 기도해야 했습니다.땅에 꿇어 엎드려,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기도했습니다.얼마나 간절하고 진지한 기도입니까?여자가 가장 많이 수고할 때가 해산할 때죠?

엘리야의 기도를 보시면,마치 임산부가 해산의 수고를 하듯,힘쓰고 애써서 기도했습니다.이미 약속하셨고,이 약속이 현실이 되기까지 이런 기도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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