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상황을 뚫고 나갈 돌파구

“답답한 상황을 뚫고 나갈 돌파구!”

‘답답한 일’은 인간의 한계 때문에,내 힘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을 말합니다.이런 일을 당하면,맨 먼저 낙심이 됩니다.그러다가,분노가 생깁니다.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기는 거야?”그러다가,남 탓을 하게 됩니다.여러분!답답한 일을 당할 때,낙심,분노,남 탓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기도하는 사람만이 답답한 상황을 뚫고 나갈 돌파구를 찾습니다.

어느 목사님에게 돌이 안 된 아들이 있었다고 합니다.아기들은 정기적으로 검사하는 게 있어서,병원에 갔더니,의사가‘뇌수종’이라고 진단을 했다고 합니다.뇌수종이 무엇입니까?최수종은 알아도‘뇌수종’은 처음 들어보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사람의 뇌에도 일정량의 물이 있는데,이것이 정상보다 많아서 생기는 병이‘뇌수종’이라고 합니다.의사가 그 목사님에게,당장 수술을 해야 한다고 말하면서,각서를 쓰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이 아기가 수술하면,죽지는 않는데,장애아가 될 수도 있습니다.그래도,수술하시겠습니까?”묻고는 부모동의서에 싸인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태어난 지1년도 안 된 아들을 수술해야 한다는 말을 듣자마자,눈앞이 캄캄해졌다고 합니다.우리도 자녀를 낳았는데,내가 아픈 것보다,자녀가 아프면,더 가슴 아프지요?돌이면, 1살도 안 된 아기인데,장애아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마음이 답답해서 미칠 것 같았다고 합니다.

그래서,기도했다고 합니다.정말 앞이 캄캄할 때는,기도밖에 없습니다.그 목사님이,기도하는데,하나님께서 마음에 주시는 말씀이, “네 아기가 장애아가 되면 사랑하지 않을 거냐?”이 질문에, “주님!당연히 사랑하지요?더 사랑할 겁니다.”이렇게 대답했다는 것입니다.이 기도를 하면서,답답한 마음이 뚫리기 시작했고,새롭게 깨달은 것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전에는“내가 하나님 앞에서 부족하고 연약하면,하나님이 덜 사랑하시는 것 같고,내가 똑똑하고 헌신적이면,하나님이 많이 사랑한다”라는 의식이 자기 내면에 굳어져 있었다고 합니다.그런데,자기 자녀가 뇌수종 수술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건강하지 않은 아들을 더 사랑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하나님을 좀 더 이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내가 연약할 때,하나님이 나를 더 사랑하시는구나!이런 깨달음이 오자,답답했던 상황을 통해서,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더 강해지고,그 이후에,그 목사님의 시각이 바뀌게 되었다고 합니다.이전에는 똑똑하고,잘난 사람들을 좋아했는데,못난 사람,모자란 사람,병든 사람,예쁘지 않은 사람을 귀하게 여길 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보십시오.그 목사님,기도하니까,답답함도 풀리고,인생을 굳센 가운데서,더 깊이 있게 살게 되었지요?그러므로,앞이 캄캄할 때,기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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