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돌파하지 말고, 기다리라고 하시는 이유

“무조건 돌파하지 말고,기다리라고 하시는 이유”

어떤 분들은 자기가 세운 목표,그것 한 가지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막 밀어붙입니다.그 길이 하나님의 뜻이래요!하나님께 서원했대요!그래서,고집을 피우면서,닫힌 문을 부숴서라도 돌파하려고 합니다.이거 옳지 않습니다.한쪽 문이 닫히면,무조건 달려가지 말고,하나님이 다른 문을 열 때까지 기다려야지요.왕상17:7절 보면, “땅에 비가 내리지 아니하므로 얼마 후에 그 시내가 마르니라”시내가 말라서 더 이상 있을 수 없게 되었지요?그러자,엘리야가 어떻게 했습니까?물 근원 찾으러,여기저기 돌아다닌 것이 아니라,하나님의 다음 지시가 있을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그러자,왕상17:8~9절 보면,“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머물라”시돈 사르밧이란 문을 열어서 인도하시죠?한 쪽문이 닫히자,다른 문 열어 주셨습니다.물론,하나님의 이 같은 인도하심이,우리의 이성으로 다 이해된다는 뜻은 아닙니다.엘리야도 마찬가지였습니다.왜냐하면,시돈은 당시 아합왕의 부인인,이세벨 왕비의 고향이었습니다.그러니까,적진 한복판이었습니다.이세벨은 엘리야를 죽이려고 찾고 있는데,적진의 한복판인,시돈으로 가서,기다리라는 것입니다.그리고,또 엘리야를 과부의 집에 보냈습니다.과부에게 아들이 한 명 있었지만,아들이 놀러 나가면,과부하고 엘리야하고 둘이서 있으면,이상한 분위기겠지요?

과부 집에서 무작정 기다린다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하지만,명확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지요?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머물라”여러분!우리가 하나님의 명확한 뜻을 모르면,기다려야 합니다.그러나,명확한 것이면 나아가면 됩니다.때로는 내가 생각지도 못한 곳으로 가라고 하실 때도 있고,내가 상상하지도 못한 일을 하라고 하실 때도 있습니다.그래도,명확하다 그러면 따르면 되는 것입니다.그래서,이 원칙 두 가지를 꼭 붙드시기 바랍니다.원칙 하나.명확하지 않으면,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리자!급한 마음으로 서두르지 말라는 것입니다.

원칙 둘.하나님은 한쪽 문을 닫으면,다른 문을 꼭 열어 주신다!그러니까,눈앞의 길이 막혔다고,좌절하지 말라는 것입니다.기다리십시오.기다리면 좋은 때가 옵니다.이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방식입니다.그러므로,기다림의 시간을 주실 때,초조해하거나 답답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기다리는 시간은요,하나님이 다른 문을 만들고,일하시는 시간입니다.그러니까,우리는 기다리는 동안,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면서,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바로 예배입니다.예배보다 더 나은 기다림에 대한 답은 없습니다.사람들이 예배하면서 기다리지 않으면,주로 뭘 할까요?허탈,절망하는 사람도 있지만,대부분은 예배 말고 뭔가를 합니다.엉뚱한 일을 합니다.이게 문제입니다.기다리라고 그러면,예배하고 있어야 하는데,뭔가를 하고 있습니다.기다림의 시간은,예배드리면서,우리 불순물 제거하고,우리 힘 빼는 시간입니다.

Similar Posts

  • 내게로 돌아오라 COME BACK TO ME!

    “내게로 돌아오라(COME BACK TO ME!)” 하나님은 선지자 호세아로 하여금 말씀을 전하기에 앞서 결혼을 하되‘음란한 여자’를 취하여’음란한 자식’을 낳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하나님의 선지자가’음란한 여자’와 결혼하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계명에 어긋나는 것인데,더 큰 문제는 결혼 후에 터집니다. 호세아와 결혼한 이‘고멜’이라는 여인이 이스르엘,로루하마,로암미 이 세 자녀를 둔 후,다른 남자와 바람이 나서 남편과 자녀들을 버리고 집을 나가버립니다.그런데 하나님은 이런 고멜을 보상금을…

  • 예수님이 기뻐하지 않는 것

    “예수님이 기뻐하지 않는 것” 공부 잘하는 학생은 과목의 핵심을 파악하면서 하니까 좋은 성적을 거둡니다.마찬가지로,우리 인생도 핵심 파악을 잘해야 합니다.모든 사람이,하늘의 복과 땅의 복을 받아 누리길 원하는데,어떻게 하면 될까요?핵심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서 살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서 무엇을 기뻐하시는지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예수님이 무엇을 기뻐하시는지 보면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에수님은 성부 하나님의 뜻을…

  • 성령과의 만남 2

    성령과의만남II 예수를믿은이후에이땅에서승리하기위해서는성령과의만남이있어야합니다.예수님께서도우리에게이땅에서승리하기위해서성령님을보내주셨습니다.그러므로신앙생활을한다고하는것은성령과동행하는삶이라고할수있습니다.그런데,예수믿는다고자연적으로성령과동행을잘하는것은아닙니다.성령과의만남,그분과의동행이잘이루어지기위해서는필요한게있습니다.지난주칼럼에서첫째요소-죄의청산을설명했으니,이번주는두번째요소를설명하겠습니다. 두번째는,하나님말씀을듣는것이필요합니다. 사도행전10장을보면고넬료의이야기가나오는데고넬료집안사람들전체가성령충만함을받았습니다. 사도행전10장44절 성령충만함을받은비결이무엇입니까?말씀을들을때에성령충만해졌다는것입니다. 요한복음16장13절 성령께서는말씀과함께일하시지독자적으로일하지않습니다.이단가운데대표적인사람들은말씀은없이성령만을강조합니다.성경에도없는이야기를막합니다.성령께서일하신다고.그러나성령께서는말씀과충돌되는식의일은하시지않습니다.항상말씀으로뒷받침되야그게성령의역사라는겁니다.그러므로우리가성령충만해지기위해해야할일이무엇입니까?하나님말씀듣는겁니다.성령의음성이하나님말씀입니다.말씀속에서성령이일하신다는겁니다.그리고듣는것을순종할때하나님의성령이충만하게능력있게일하신다는겁니다. 사도행전5장32절 성령은자기를순종하는사람에게주신다는것입니다.계속해서순종의역사가나타날때성령께서기름붓듯부어지고능력가운데쓰임받을수있다는겁니다. 성령충만해지기위해서는많은기도도있어야하겠지만말씀을많이들어야합니다.성경을많이읽어야합니다.말씀에푹젖게되었을때하나님의성령의강력한역사가일어나게됩니다.가슴가운데불덩이가일어나게됩니다.성경많이읽는가운데하나님의성령이기름붓듯부어지는능력의역사가일어난다는것입니다.더풍성히일할수있는방법이무엇입니까?하나님의성령이동행한삶이진정풍성한삶입니다.

  • 끝을 준비하고 사는 지혜로운 인생

    “끝을준비하고사는지혜로운인생” 요즘엔능력있는사람그러면,돈많은사람이렇게연결이되는사람입니다.여자청년들이능력있는남자가좋아요!그러면,돈을마음대로쓰고,원하는집도사고,원하는차도사고할수있는남자를말합니다.이런의미에서보면,누가복음에나오는부자는능력있는사람입니다.그런데,하나님의생각은다릅니다.눅12:20절말씀보면,돈많은부자에게“하나님은이르시되어리석은자여”라고하십니다.이유가무엇입니까?탐심에눈이멀었기때문입니다.부자의문제는탐심에눈이멀어서,끝을보지못했다는것입니다. 지혜로운사람은끝,종말을준비하고삽니다.기독교의종말사상은죽음뒤에하나님앞에서야할날이있다는것입니다.그래서,우리예수믿는사람은죽음에대한태도가다른사람과달라야합니다.죽으면끝이아니기에준비해야합니다.이렇게죽음에대한태도가변화되면,우리사는태도도달라지게됩니다.진지해지고사치가없어지고,하나님이원하시는것을찾아서하게되는지혜로운인생이됩니다. 죽음은사람에따라예외가없습니다.이것은하나의정해진규칙이기에모두동일하게적용됩니다.피한다고피해지는게아닙니다.그런데,사람들은피하려하는경향이있습니다.생각하기싫어합니다.직접적으로언급하지않으려합니다.그래서,죽었다!라는말을안하고요,뭐소천했다,돌아가셨다,숟가락놓았다이런식으로표현합니다.하지만,우린분명하게직면해야합니다.죽음이오고있다!!언젠가는죽음과가장큰믿음의싸움을해야한다!!는것입니다. 그러면,여러분!죽음이후에심판이있음을믿는사람들이제일먼저준해야할것이무엇입니까?구원에이르는믿음입니다. 여러분은하나님앞에섰을때구원을얻고인정을받으리라는확신이있습니까?이확신이없다면인생헛살고있는것입니다.우리삶에서제일먼저확인하고또확인해야하는것이구원에대한확신입니다. “예수님!예수님이십자가에서흘리신피로말미암아내가죄에서생명으로옮겨진줄믿습니다.예수님의피를믿습니다.이확신은초신자나기신자에게다필요합니다.개인이나교회에다필요합니다. 성도들의교회생활이시간이흐르면한계에부딪히는시점이있습니다. “왜그러는가?”생각해봤습니다.이유는한가지,바로구원의감격이사라지기때문입니다.이건목사도마찬가지입니다.목사가목회하다보면자기도모르게자기경험과지식으로하다가목회의한계에부딪히게됩니다.이때는“주님!우리교회에예수님의보혈이흐르게해주시옵소서.모든성도들이십자가를붙들고나아가게해주시옵소서.”기도해야합니다.구원에이르는십자가보혈중심의믿음을거듭거듭확인해야합니다.끝을준비하고사는천성가족들이되기바랍니다.

  • 내 삶의 첫 자리 되는 것이 나의 우상

    “내 삶의 첫 자리 되는 것이 나의 우상!” 단3:3~4절을 보면,“선포하는 자가 크게 외쳐 이르되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언어로 말하는 자들아,왕이 너희 무리에게 명하시나니,너희는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에 엎드리어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라”라고 합니다.당시 세계에서 가장 강한 나라의 왕 느브갓네살은,왕으로 불리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자기를 신으로 경배하도록…

  •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유혹은 우리가 쉽게 넘어갈 수 있는 연약한 부분을 통해서 다가옵니다.사탄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알고 있는 것보다 더 우리를 잘 알고 있습니다.나의 연약한 부분을 알고 연약한 부분을 통해서 사탄은 유혹해 옵니다.창3:6절을 보면,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여자가 그 나무를 보는 것을 통해 유혹을 받았습니다.여자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