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현실에서 희망을 가져도 되나요?

“어두운 현실에서 희망을 가져도 되나요?”

엘리야가 살던 북이스라엘의 아합왕 통치 시대는,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들에겐 완전한 어두움,완전한 절망의 상황이었습니다.왜냐하면,당시 경제 대국인 이세벨의 나라와 군사적인 힘을 가진 아합왕이 손을 잡고 나서,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을 들끓게 만드는 우상숭배 하는 나라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그런데,이런 상황 속에서,어둠과 절망을 몰아내는 하나님의 방법이 있었습니다.하나님께서는 어두움과 절망을 몰아내는 일들을,한 사람 엘리야를 통해서 일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으로,정신적으로,영적으로 심각한 고통에 직면한 위기의 가정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하지만,한 가정에 한 사람이라도 엘리야처럼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사람이 있으면 소망의 가정으로 역전될 수 있습니다.아버지가 되었든 어머니가 되었든,남편이 되었든 아내가 되었든,아들이 되었든 딸이 되었든,아니면,사위가 되었든 며느리가 되었든,엘리야 같은 사람 한 사람만 있으면 됩니다.

어느 남자 청년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그런데,그 청년의 가정을 보니까,온통 어두움뿐이었다고 합니다.그의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자였고,어머니는 그런 아버지와 살다가 우울증 환자가 되어 있었고,그의 남동생도 아버지 영향으로 알코올 중독에 빠져 있었습니다.돈이 생기면,아버지가 술만 사 먹으니,가난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가정이었습니다.

그런데,예수 믿은 이 청년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이 가정 변화되겠습니까?안 되겠습니까?변화될 것입니다.엘리야 한 사람이 나라도 변화시키는데,엘리야처럼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이 청년이 가정을 변화시키는 것은 가능한 일 아닙니까?목사가 이런 설교를 하면, “그래도 나는 너무 부족해서 안 됩니다!나는 엘리야가 아닙니다.”이렇게 반응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하나님은 약한 자를 들어서,더 많은 일을 이루십니다.구약 성경을 보시면,므비보셋이라는 사람이 나옵니다.므비보셋은 절망이었습니다. 5살 때,할아버지였던 사울 왕과 차기 왕이었던 아버지 요나단이 죽었습니다.유모가 므비보셋을 안고 도망치다가,떨어뜨려서 두 다리를 잃게 되었습니다.

5살이나 된 아이가 품에서 떨어졌다고 중상을 입을 리는 없을 겁니다.아마도 높은 절벽 같은 데서 떨어져 두다리를 못 쓰게 된 것 같습니다.그리고,요단 동편‘로드발’이라는 지역에서 숨어서 살았습니다.로드발은 목초지가 없다는 뜻입니다.그러니까,척박한 땅에서 신분을 숨기고 살아갔다는 것입니다.

므비보셋을 보면,깨진 꿈,깨진 가정,절망스러운 몸 상태,기반을 잃어버린 빈털터리 인생(파산한 인생)의 전형을 볼 수 있습니다.그래서,므비보셋은 자기 자신을 부를 때, “죽은 개 같은 나”라고 했습니다.그런 그가,겸손히 하나님의 은혜를 구했을 때,절망의 자리가 역전되는 하나님의 개입이 있었습니다.

다윗왕을 통해서,잃었던 사울 왕의 땅을 모두 회복시켜 주었고,다윗왕과 함께 식사하는 왕자 대접을 받게 하셨습니다.지금 내 처지가 므비보셋같다고 느껴지시는 분 계십니까?하나님 앞에서 엘리야처럼 서시기 바랍니다.그리고,절망하지 말고,므비보셋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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