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있는 교회

“매력 있는 교회”

한국 교회 역사는120년 정도 되었습니다.그때는 교회나 하나님 자체를 알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을 소개하고 복음을 선포하는 일을 주로 했습니다.그러나 오늘의 상황은 다릅니다.이제는 한국 사람에게 기독교는 잘 알려져 있습니다.기독교를 모르는 사람이 없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한 번도 듣지 못한 사람도 없고 교회에 대해 모르는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이제“소개의 단계”는 끝났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아직도 그리스도를 믿지 아니하는 사람이 있다고 할 때 이것은 그냥 지나칠 일이 아니고 아주 세밀하게 분석해 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하나님에 대해서,교회에 대해서,예수님에 대해서 들은 바도 있고 권유받은 바도 분명히 있을 텐데,그런데도 믿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이미 다른 종교를 갖고 있는 경우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이나 신앙에 관해 관심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셋째는 자기는 신앙을 갖고 싶으나,집안의 종교가 다른 종교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나올 수 없는 경우입니다.
넷째는 기독교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섯째는 자신은 분명히 신앙에 대해 좋게 생각하지만,교회나 그리 스도인들에게서 실망한 경우입니다.

그들이 왜 하나님을 믿지 않고,또는 관심을 두지 않고,심지어는 거부감을 느끼고,심한 경우에는 적대감까지 느끼게 되었느냐는 것을 묻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전하고 듣게 한 것으로 그칠 문제가 아닙니다.전함을 받고 듣게 된 그 사람들이 믿게 되고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게 되는 일에까지 가야 구원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그런데 지금 전함을 받고 듣기까지는 했는데도 어떤 사람은 무응답이고,어떤 사람은 거부감을 일으키고 어떤 사람은 실망감을 보인다면 무엇인가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문제를 그들에게서 찾지 않고 전하는 우리에게서 찾아보는 것이 먼저일 것입니다.마치 판매 부진이 있을 때 소비자에게서 문제점을 찾지 않고 생산자에게서 문제점을 찾는 것과 같습니다.교회와 음식점의 공통점이 있습니다.음식이 맛이 있으면 그곳이 먼 것도 불사하고,건물이 불편한 것도 불사하고,심지어 주차장이 없어도 그 음식점에 몰려갑니다.어떤 경우에는 좌석이 없어서 밖에 서서 기다리는 한이 있더라도 다른 텅 빈 식당에 가질 않고 구태여 거기에서 식사합니다.그 이유는 순전히 맛 때문입니다.이 말은 교회도 찾아가고 싶은 맛을 내야 한다는 말입니다.교회가 맛을 내면 교회에 오지 말래도 올 것입니다.

초대교회를 가만히 보면 열심히 전도한 것보다 초대교회 공동체가 워낙 매력적이니까 사람이 찾아 들어와서 불어난 형태입니다.사도행전에 나타난 초대교회의 생활을 보면 세 가지 눈길을 끄는 말이 있는데1)모든 사람이 한마음이었다는 점과2)서로 서로가 자발적으로 도왔다는 것과3)분위기가 항상 기쁘고 순수했다는 것입니다.우리 교회가32주년 설립 감사예배를 드리면서,이런 교회 되기를 소원합니다.매력 있는 교회,사람들이 찾아오고 싶은 교회,찾아와서 기쁜 교회,예수 믿는 맛이 좋은 교회가 되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Similar Posts

  • 마귀도 어쩔 수 없는 사람

    “마귀도 어쩔 수 없는 사람” 우리가 위기에 흔들리는 이유는 우리 안의 더러움 때문입니다.뉴욕에 가장 많은 것이 바퀴벌레(cockroach)입니다.엄청나게 더러운 도시입니다.하지만,유대인들이 사는 곳에는 바퀴벌레가 없다고 합니다.그 이유는 깨끗하기 때문입니다.레위기에 나오는 결례 의식에 기반하여 깨끗함을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시험이 많은 것은 우리가 자초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즉,의심하고 불순종하고 더러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험이 오는 것이라고 말 할 수…

  • 말씀에 인생을 건 사람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시1:1) 위의 말씀을 보면, ‘악인, 죄인, 오만한 자’ 세 가지 표현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앞에 의인은 어떤 사람이냐면, 악인이 아니다, 죄인이 아니다, 오만한 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악인은 어떤 사람일까요? 악인은 기준이 없는 사람을 악인이라 그럽니다. 하나님이…

  • 내가 준비하는 게 아니다! 나는 누릴 뿐이다!

    “내가 준비하는 게 아니다!나는 누릴 뿐이다!” 우리 몸은1초에380만 개의 세포가 죽고 새로운 세포가 생긴다고 합니다. 1초에380만 개의 세포를 누가 만드시는 겁니까?하나님이 만드시는 겁니다.하나님이 매일 새로운 세포를 주셔서 우리가 사는 것입니다. 또,우리 몸에 골수가 있지요?이 골수에서 평생 백혈구를 만들어 내는데요,이 백혈구는 우리 몸에 침입하는 세균,바이러스,염증과 싸워서 우리 몸을 지켜주는 보병 부대입니다.골수는 하루에5,000억 개의 새 보병을 만들…

  • 신앙생활은 태도가 중요하다

    “신앙생활은 태도가 중요하다!” 요즘 젊은 사람들이 원망이 많은 이유가 무엇일까요?항상 받아왔기에 당연히 줄 줄로 알고 있는데,안 주니까 원망하는 것입니다.그래서,나라도 그렇고,교회도 그렇고,가정도 그렇습니다.국민들,성도들,자녀들이 자꾸만 받는 것에 익숙하게 만들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이건 거지 훈련시키는 것과 같습니다. 거지 훈련시키면,거지 됩니다.주는 훈련시켜야지,자립할 수 있습니다.정신을 죽게 하는 시도는 결코 좋은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저는 이런 의미에서,성도들이 지나치게 물건값 깎는 것이 과연…

  • #1 밤에는 무엇을 위해 기도하나요?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확신의 기도를 하십시오. 시4:1~3절을 보면, 4:1 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4:2 인생들아 어느 때까지 나의 영광을 바꾸어 욕되게 하며 헛된 일을 좋아하고 거짓을 구하려는가 (셀라) 4:3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신 줄 너희가 알지어다 내가 그를 부를…

  • 주님은 산과 같다

    “주님은 산과 같다!” 요즘은 어른들과 비교해서,젊은이들이나 청소년들은 자연에 가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그래서,영성이 약한 것 같습니다.자연에서 얻는 힘이 굉장히 큽니다.자연은 속이질 않습니다. 봄에는 개나리 피고 진달래 피고,여름에는 울창한 나무,가을에는 코스모스가 피고,겨울에는 겨울바람이 정신을 말짱하게 해 줍니다.어떤 목사님이 한강에 규칙적으로 나가서 조깅을 해 보니까,아침저녁 바람의 방향이 일정하게 달라지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자연은 속이지 않고,일정합니다.그런데,사람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