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말하는 믿음

“목소리로 기도하기” 저는 평생 교회 다니면서 수많은 기도회와 수련회와 기도원에서의 경험을 통해서 다양한 기도의 모습을 보았습니다.기도는 다양한 방법이 있고,또 그에 따라 저마다의 의미가 있지만,중요한 것은 내 마음에 있는 기도의 제목들을 또박또박 하나님께 직접 말씀드릴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처음 예수 믿게 되신 분들은 기도하는 것 자체가 익숙하지 않을 것입니다.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대상은 하나님이시고,반드시 예수 이름으로…

상담에 관한 책은 주로 외국 사람 것 번역해서 하는 실정인데,번역되지 않은 상담에 관한 말씀을 하시는 분이 정태기 목사님(상담학 박사)입니다.정 목사님의 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우리 삶 속에 운전사가 한 명 들어있다고 합니다.소가 큰 짐승이지만,목동이 고삐를 잡고 원하는 대로 끌고 가듯이,운전사가 앉아서 차를 좋은 곳으로 갈 수도 있고,나쁜 곳으로 갈 수도 있고,맘대로 조정하듯이,우리 마음에 조종하는 운전사가 한 명…

전도는화해시키는것!” 요한복음4장을읽어보면,유대인과사마리아인사이에화해가이루어지는장면이있다,유대인과사마리아인은같은혈통이만서로앙숙이었다.아브라함이그들의조상이었지만,사마리아인들이순수한혈통이아니라고미워했다,그래서,성경도다른성경을보았고,예배드리는장소도달랐다,서로마주치면,돌을던저셔쫒아내는관계였다,이런앙숙의관계를화해시킨사람은한여인이었다.이여인은교육도제대로못받았고,교양없는여인,사회적,도덕적으로멸시받는불행한여인이었다,이혼한번하는것도힘들고지치는데,이여자는5번씩이나하고,이제는지쳐서6번째남자하고는결혼도하지않고,살고있던여인이었다.이여인를통해서유대인과사마리아인이화해를이루었다.어떻게이런일이벌어졌을까?요4:28-29절을보면,“4:28여자가물동이를버려두고동네로들어가서사람들에게이르되4:29내가행한모든일을내게말한사람을와서보라이는그리스도가아니냐하니”이여인이예수님을만나게되었다,하나님과죄인의화해가이루어졌다,왜냐면,예수님이하나님이시기때문이다.사람과하나님사이에화해가이루어지면서,사람과사람사이의화해가이루어졌다. 사람과하나님사이의화해이루게하는것을전도라고한다.성경을보면,하나님과사람사이가삐딱해졌다.원인은사람에게있었다.우리가사람사이에관계가좋으려면,기본적으로지킬것은지켜야하고,약속을지켜야하고,신의를저버리지말아야한다.하나님과사람사이도마찬가지다.하나님은사람과의신의를끝까지지켰는데,사람은하나님과의약속도지키지않고,하나님을배척해버렸다.그래서,하나님과사람사이가어그러졌다.사람들끼리관계가어그러지면,나의잘못인정하고싶지않으니까,다른사람에게떠넘기듯이,매사를하나님탓하는사람이있다,세상에고난이있고,가난이있고,질병이있는데,이모든책임은사람에게있는데,하나님을탓한다. 전도를하다보면,“하나님이살아계시면,왜북한은굶어죽는사람이많습니까?왜중국은질병이창궐합니까?”막쏟아내는사람이있다,이것이하나님탓일까요?아닙니다.우리탓이죠!!!하나님과화목의관계는우리때문에깨졌고,우리죄때문에깨졌고,우리가하나님노릇해보려고하다가깨졌다.사이가틀어졌다,이결과로고통의삶,외로운삶을살게된것이다.전도라는것은이렇게하나님을배척하고,불화하는데,사람들에게찾아가서,“당신이하나님을배척하고,하나님을멀리했지만,하나님은여전히당신을사랑하십니다.”말해주는것이다. 예수님이세상에오셔서하나님과화해할길을열어놓으셨다.예수님을믿음으로써하나님과화해가되었다,바울은고후5:18절보면,모든것이하나님께로서났으며그가그리스도로말미암아우리를자기와화목하게하시고또우리에게화목하게하는직분을주셨으니”라고기록되어있다.사마리아여인은자기가예수님영접하고,하나님과화해한즉시전했다.그런데,우린전도를참못한다.교회를오래다녀도전도를못한다.우린이사마리아여인에게서전도를배우자.

“반성하는 주기도문” 지난 몇 주 동안 주기도문을 한 구절,한 구절 묵상하면서,설교를 준비하고,성도님들과 주기도문의 깊은 의미를 나누었습니다.이제 다음 주 한 번 더 주기도문 설교를 하고 마치려고 합니다. 주기도문으로 진심을 다해 기도하려면,반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셨을 것입니다.아래의 주기도문은 우루과이의 한 성당 벽에 써 있는‘반성하는 주기도문’이라는 제목의 글입니다.몇 번씩 읽고서,나의 부족함을 반성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기도를 바칠 때- “하늘에…

“평안을 주는 그림”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평안을 주는 그림’이란 제목의 글이 있습니다.오늘 설교 제목과 연관되어서 호기심에 읽어보았습니다.요약하면 이런 내용입니다. 어떤 큰 부자가 있었는데 부귀,영화,공명을 다 가지고 있었습니다.그러나 늘 마음이 불안하고 평안이 없었습니다.그래서 평안에 대한 그림 한 폭을 사서 응접실에 걸어 놓고 주야로 바라보면 평안이 오지 않겠나 싶어서 평안에 대한 그림을 사겠다고 광고를 냈습니다.많은 화가가 평안에…

​일제 강점기의 이홍렬이라는 청년… 그는 음악공부를 위해 일본으로 갔습니다. 그러나 피아노가 없으면 음악공부를 할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께 편지를 썼습니다. “어머니 피아노가 없으니 음악공부를 할수 없어요. 음악에는 피아노가 필수임을 뒤늦게 알았습니다.소자는 공부를 이만접고 귀국하려고 합니다.” 한편 어머니는 혼자의 몸으로 아들 뒷바라지를 하느라고 빚만 고스란히 남았습니다. 하지만 산이란 산을 모조리 뒤져 솔방울을 긁어 모았습니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