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에게 바치는 노래
J에게 바치는 노래
저는어릴때,교회를다니긴했지만,무서워서잠을못잤습니다.눈을감는것도싫었습니다.눈감으면캄감하지요!캄캄한것도싫고,잠들면,그상태로못일어나면어떻게되나두려워서잠을자는것도힘들었습니다.그런데,부활하신예수님을믿는순간에이두려움이사라지게되었습니다.잠을자도천국꿈꾸며자게되었구요!잠다가눈못떠도걱정이안되었습니다.잠자다가눈못뜨면,더좋은천국에간다는확신에마음이평화로왔습니다.또눈을뜨면,하나님이나에게할일이있어서살게하셨구나하면서공부열심히하면서행복하게살수있었습니다.
그래서,소년기,청소년기,청년기를잘보내게되었습니다.제가십대청소년기를지날때,인기있던노래가,이선희씨의J에게라는노래입니다. .스치는바람, J그대모습보이면,난오늘도조용히그댈그리워하네…”그당시에는,남녀공학학교가거의없었기때문에,교회와야여학생얼굴이라도봤습니다.학교친구들교회한번오라고전도의열심을내면,보이지않는하나님대신,이성에먼저눈이떠져서,친구들대부분이여학생들보고,돈은안들지만,몹시도괴로운짝사랑에빠졌습니다,그리고는,친구들만나면,제이노래부르면서,나를설레게하는그녀이름부른다고,이름에J붙였습니다.진숙J,지예J,진영J,진희J막갖다붙였습니다.첫글자에없으면,끝글자라도갖다붙였습니다.민지J,예지J,은지J등등등.참제정신이아니었습니다.
그때,저는당당히얘기했습니다.친구들아!나도J가있다,
Jesus J!!!정말,저는예수님때문에외롭지가않았습니다.그러면서,저도J에게바치는노래를불렀습니다.“나를사랑하는주님(J),나를위해돌아가시고,부활승천하시어서나의주가되셨네…주오시면천국에서주님과살리라!영원토록…”
지금생각해보니웃음이나옵니다.그렇게J,J,나의제이불렀던친구들의그J들은저하고같은동네사는여동생들이었습니다.친구들이그렇게목놓아불렀던그들은다다른남자의아내들이되었구요,제친구들전부다딴여자만나서잘살고있습니다.
하지만,저의J, Jesus,예수님만,평생떠나지도않으시고,함께해주시고계십니다.제인생에도많은우여곡절이있었는데,그때마다함께해주셨습니다.궁핍함속에서기도하면,공급해주셨고,아파서괴로워하며기도하면치유해주셨고,길을몰라혼란스러워서기도하면,갈길을가르쳐주셨습니다.그래서,저는지금도예수님덕분에행복합니다.“J에게바치는노래”를이번부활주일준비하면서도수십번을불렀습니다.
나를사랑하는주님나를위해돌아가시고부활승천하시어서나의주가되셨네,나를사랑하는주님나의목자되시어서나를항상인도하니주만따라가리라.주오시면천국에서주님과살리라영원토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