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하늘에 별이 된 다윗과 그 사연

<밤 하늘에 별이 된 다윗과 그 사연>
다윗의 인생에서 사랑하는 압살롬의 반역은 뼈 아픈 일이요 대참사였다. 어찌 이런 일이.
정말 부당하고 어처구니없는 일처럼 보인다. 그러나 하나님의 그의 숨겨진 죄를 보시고
눈감지 않으셨다. 다윗은 찾아온 고통 속에서 눈물로 회개하며 기도를 회복하며 예배자로
구원의 은총을 찬양하며 노래하는 별이 된다.
무슨 일인가? 압살롬이 자기 여동생 다말을 강간한 암논을 냉정하게 죽인다. 그리고
외갓집이 있는 그술로 피신한다. 거기서 삼년을 보내는 동안 다윗의 마음은 아들을 보기를
간절히 원하나 부르지 않는다. 하지만 요압은 다윗의 마음을 알고 압살롬이 예루살렘으로
오도록 돕는다. 결국 예루살렘으로 오게 되었지만 아버지와 화해한 후, 두해가 지나는 동안
아버지는 아들을 궁궐로 부르지 않는다. 이렇게 되자, 압살롬은 요압의 밭에 불을 질러
자신의 마음을 알게 하고 요압은 다윗에게 찾아가 아들과 화해를 종용하고 다윗은 아들을
불러 입 맞춤을 한다. 거기서 끝이다. 사법적 용서는 있었지만 마음의 앙금을 풀지 않는
진정한 용서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다. 누가 이 용서를 의심이라도 했을까? 하나님은
누구인가? 탕자의 아버지 아니던가. 그는 다윗을 사랑했기에 참지 않으신 것이다. 압살롬
반역 사건을 통하여 다윗의 위선의 질책하신 것이다. 사법적 용서와 마음의 용서는 다른
것이다. 아무도 모를 내면의 일을 하나님은 아시고 있다.
압살롬은 아버지 다윗으로부터 거절과 버림받음을 경험하고 아버지 다윗을 버리고
내치기로 한 것이다. 일은 감쪽같이 일어났다. 압살롬은 다윗의 사람들을 규합하여 거사를
벌였다. 다윗은 깨닫는다. 자신의 죄를. 그가 왕궁을 황급히 떠나는 모습은 죄를 회개하는
모습 그 자체다. 울며 맨발로 얼굴을 가리며 기드론 시내를 건너 광야를 지나 예배 터가
있는 감람산 정상으로 향한다. 이 과정에 기도를 회복하고 원수의 입에서 나오는 저주마저
설교로 듣는 은혜를 맛본다. 그리고 마침내 쿠데다 세력과 전투에서 나를 위하여 젊은
압살롬을 너그러이 대우하라고 군대 지휘관에게 부탁한다. 이 전쟁이 자신의 죄와의
싸움임을 알고 압살롬에 대한 사랑을 회복해 간다. 그러나, 피상적이고 감정적이어서 부분
속에 전체를 보지 못하는 사람 요압에 의해 압살롬은 죽임을 당하고 만다. 다윗은
절규한다. 소리치며 가장 슬프게 운다.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차라리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
다윗은 압살롬의 죽음을 통해서 완전히 하나님의 사랑을 회복하며 그 사랑에 기초하여
용서하며 사랑하는 자가 된다. 하나님, 이 가을에 우리에게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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