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율법은 지키고 어떤 율법은 지키지 않나요?
궁금합니다. 율법에 대해서 입니다.오늘날 지키는 율법과 지키지 않는 율법이 있는것 같습니다.제가 궁금한 것은 왜 어떤 율법은 지키고 어떤 율법은 지키지 않는가 하는 것입니다.무엇을 기준 하는지 ….요즘 안식일을 지키는것, 십일조, 등등은 지켜지고 있는데,그 외에 구약에 하라. 하지 말라고 한 음식규례와 같은 것 등은 어떻게 되는지…사도행전에 보면 예루살렘 교회에서 가결한 것 …음행과 우상에게 제사지낸 것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을 먹지 말라 했는데 ,,,답:율법은 613가지나 되는 많은 법과, 규례, 의식, 또는 규정 등으로 되어 있습니다.이렇게 많은 율법들은 간단히세 가지, 즉 의식법, 시민법, 도덕법으로구분할 수 있습니다.2. 의식법은 각종 제사나 종교 예식에 관한 규례들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의식법은 원형이신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미 완성이 되었습니다.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몸으로 제물이 되셨으며,친히 성전이 되심으로 구약 예식의 모든 규례를 완성하셨습니다.그러므로 기독교인은 더 이상 성전에 가서 짐승을 잡아제사를 드리는 일과 같은 의식법을 따를 필요가 없습니다.3. 민법(또는 형사 소송법)은 여러 가지 민사상,또는 형사상의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법으로 주로 재판 규례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이러한 법들은 원칙적인 면에서 오늘날에도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그러나 이러한 법 역시 모세 당시의 이스라엘의 상황에 적합하게만들어졌기 때문에, 현대에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많이 있습니다.예를 들어 모세의 율법은 “부모를 치거나, 안식일을 범하거나, 무당이나,우상을 섬긴 사람을 사형에 처하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에 신정 국가가 아닌 나라에서 사는 기독교인들이이러한 법을 따르는 일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4. 도덕법은 십계명이나 사랑의 계명과 같은 윤리적인 법을 말합니다.이러한 법은 십계명, 또는 산상수훈에서 크게 강조되고 있습니다.이러한 도덕법의 핵심은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그 핵심으로 하고 있습니다.이러한 도덕법은 과거 뿐 아니라, 지금도 유효하며,또한 세상이 존재하는 한 영원히 유효할 것입니다.(출처 http://biblenar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