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하나님은 세분이신가요?
삼위일체라는 말은 성경에 나오지 않습니다.그러나 기독교에서는 이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그러면 어떻게 해서 기독교인들이 이 말을 사용하게 되었을까요?성경을 연구하다 보면 성경에서신적인 본질과 영광을 소유하신 인격이 셋이 나타나고 있습니다.그 세 인격은성부 하나님,성자 예수님, 그리고성령 하나님이십니다.성경에서 이 세 인격은 순서나 사역에서 서로 구별되면서,모두 신적인 칭호와 영광과 속성을 소유하고 있습니다.성부 하나님께서 신적인 영광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그러나 성자와 성령께서 신적인 영광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익숙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래에 있는 성경 구절들을 자세히 살펴보면,성자와 성령님께서도 신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성경은 성부, 성자, 성령에 대해 모두 하나님으로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그렇다면 성경은 세분의 하나님이 계신다고 말하고 있을까요?그렇지 않습니다.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오직 한 분의 하나님만이 존재하신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우리는 앞에서 신적 본질과 영광을 가진 인격이 셋이 있다고 말했습니다.그러나 동시에 성경은 이 세상에 하나님은 오직 한 분만이 계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이와 같이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은 세분의 구별되는 인격을 가지신한 분 하나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터툴리안이라는 사람은 “한 실체-세 인격(Una substantia-tres persona)이신하나님”이란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이 말에서 “3위일체”란 말이 나오게 되었습니다.이러한 하나님에 대해서 분명히 말로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그 이유는 세상에서 이러한 하나님의 모델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한 실체-세 인격을 가지신 하나님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이러한 신관은 기독교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신관이며,다른 종교에서는 찾아 볼 수없는신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성경에서 3위 하나님은 언제나 성부-성자-성령의 순으로 기술되고 있습니다.그러나 이것은 3위 사이의 질서와 논리적 순서를 밝힌 것이지, 어느 한 위가다른 위에 대해 지위와 능력과 기원이 종속되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3위 하나님은 존재론적인 면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성부는 다른 위로부터 발생하지 않으셨고, 성자는 성부로부터 영원히발생(generation)하셨으며,성령은 성부와 성자로부터 영원히 방출(procession)하셨다.”3위 하나님은 경륜적인 면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습니다.”만물이 “성부로부터”(out of) 나오고, “성자로 말미암고”(through),”성령 안에”(in)있다(요 1:3,14).”3위 하나님은 인간의 구속 사역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습니다.”성부는 구속을 계획하셨고(요 17:6), 성자는 죽음을 통해 구속을성취하셨으며(롬 5:8), 성령은 구원의 효과를 각 개인에게 적용하신다(고후 3:18).”5. 삼위일체 문제는 세상에 똑같은 모델이 없기 때문에 예를 들어 설명하는불가능합니다.그리고 피조물인 우리가 하나님의 본질을 모두 이해하고 설명하는것이 불가능한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아마도 이 문제는 우리가 천국에서 하나님을 뵙게될 때에완전히 해결될 수 잇을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단지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계시해주신 하나님의 본질과 속성을 연구하는 것”입니다.(출처 http://biblenar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