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교회와 목회자의 증언

집사님 한분이 새벽기도회에 나와 눈물로 기도하고 있었읍니다.
사연을 들어보니 남편이 점점 못걷게 되어 검진을 받은결과 ‘버거병’ 이라는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는 다리의 모든 핏줄이 막히고 피가 통하지 않아 발가락부터 썩게 되는 병으로
허벅지 까지 퍼지면 양다리를 잘라야 하는 희귀병이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그병에 걸린것이 부끄러워 교회에 나오지 않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마음을 가라 앉힌 뒤 말했습니다.
“우선은 남편분을 교회에 나오게  하세요. 안되면 제가 직접 전화를 하겠습니다.
교우들과 함께 기도한다면 분명 하나님이 고쳐 주실것입니다.”그렇게 해서그 집사님의 남편이 교회에 나온날 온교인이 합심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그가 부끄러움을 내 던지고 하나님 앞에 나온것을 칭찬해 주었습니다.
며칠이 지나지 않아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아주 조금씩 이지만 피가 통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두 달뒤에 다시 검사를 받아보니 혈관으로 피가 전부 통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그분은 완치되어 헌금위원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어떤 병과 고난이 와도 낙심하지 마십시오.사람의 힘과 돈으로 결코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껴안고 혼자 고민해 봐야 소용없습니다. 사람을 의식하는 부끄러움을 내던지고하나님 앞에 나오십시오.하나님께만 진정한 소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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