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 you for giving to the Lord!”

은혜를 체험하지 못한 사람의 기도는 2가지입니다. “두려움에서 건져 주소서. 제가 이것을 원합니다. 원하는 것을 채워 주소서.” 사람에게는 이 2가지 본능이 있어서, 은혜를 모르는 사람은 ‘두려움 제거와 욕심 채우는 기도’를 합니다. 그런데, 구주를 만났고, 구주의 은혜를 체험한 사람의 기도는 다릅니다. “주여! 제 것을 주님께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런 기도를 합니다. 미국 복음성가 가수 중에 레이 볼츠라는 가수가 있습니다.

이분이 불렀던 노래 중에, ‘Thank you for giving to the Lord’라는 제목의 노래가 있습니다. 이 노래는 스토리입니다. 이 스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루는 꿈을 꾸었는데, 천국에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천국의 여기저기를 구경하고 있는데, 누군가가 와서 자기 이름을 불렀다고 합니다. 그래서, “누구세요?” 그랬더니, 그 사람이 하는 말이, “기억이 안 나세요? 제가 여덟 살 때, 당신은 주일 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치던 제 선생님이셨습니다. 선생님은 주일마다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어느 날, 선생님이 기도해 주실 때, 마음으로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주님께 드린 헌신이 저를 천국에 오게 했습니다. 땡큐 포 기빙 투더 로드” 이러더라는 것입니다. 그리고나서, 또 천국을 돌아다니는데, 또 다른 사람이 다가와서 “저를 기억하세요? 아마도 기억을 못 하실 겁니다. 저는 당신이 살던 나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살았거든요! 당신 교회에 어느 날 선교사님이 오셔서, 설교하실 때, 그 설교를 듣고 우셨지요? 그리고, 몸으로 선교 갈 수는 없지만, 헌금하셨지요?” 그 헌금이 저를 예수 믿게 했습니다. 탱큐 포 기빙 투더 로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 사람은 외국에 있었던 사람인데, 선교헌금을 통해서, 선교지에 교회가 지어졌고, 그곳에 왔다가, 선교사의 전도를 통해서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이 천국에 와서,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천국에서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과정을 알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다른 나라에 살던 이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 와서 눈물의 헌금을 한 사람을 만난 것입니다. “나는 태어나서, 예수님이 구세주라는 것도 모르고 살았는데, 당신의 눈물의 헌금 때문에, 내가 천국에 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탱큐 포 기빙 투더로드.” 이렇게 얘기했다는 것입니다. 노래가 이런 내용입니다.

크리스마스의 감동을 체험하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한 사람은, 세상에서도 넉넉하고 관대하고 매력 있는 삶을 살지만, 더 놀라운 일들이 천국 가면 벌어지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천성교회 성도들 대부분은 구세주의 사랑 이야기에 감동을 받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아직까지,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으신 분이 있다면, 영접 기도를 하기 바랍니다. 여덟 살짜리 소년이 예수님을 영접한다고 기도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습니까? 천국에서 주일학교 선생님을 만나지 않습니까?

우리는 구세주의 은혜를 덧입은 사람들입니다. 이 땅에서 살아갈 때도, 관대하고, 친절하고, 매력 있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놀라운 은혜를 덧입은 사람들이니까요! 그러나, 이게 다가 아닙니다. 나의 시간과 물질과 전도를 주님께 드리면, 전혀 뜻하지 않았는데, 천국 가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때, 천국에서 만난 사람들이 찾아와서 얘기할 것입니다. “Thank you for giving to the L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