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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불이 꺼지지 않게 하라! 신두현 목사 20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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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불이 꺼지지 않게 하라!”

 

해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산불이 일어납니다. 산불을 보면서,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작은 불은 바람이 불면 꺼지지만, 큰 불은 바람이 불 때, 오히려 더 거세게 타오른다는 것입니다. 큰 불이 날아서 개울을 건너는 것 보셨습니까? 쉽게 중단하는 인생은 풍전등화의 인생이라면, 결코 중단하지 않는 인생은 풍전거화 (바람 앞에서 더 커지는 불)의 인생입니다. 우리가 뜨겁게 예배드리면서, 살아 계신 하나님의 실체를 만나면서, 인생의 불길을 크게 만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어떤 충격이 주어지더라도, 불이 꺼지지 않고, 더 타오르면서, 중단이 아니라, 전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여러분! 찬밥과 뜨거움 밥, 둘 중에 어느 것이 더 맛이 있습니까? 찬밥은 맛이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온도에 따라 쌀에 든 녹말의 형태가 바뀌기 때문입니다. 보통 쌀에 든 녹말은 베타 상태의 녹말입니다. 그런데 뜨거워지면 알파 상태로 변화됩니다.

 

부피가 커지고, 서로 부드럽게 달라붙습니다. 그래서 맛있습니다. 밥이 식으면 다시 베타 녹말로 변하게 되어서, 맛이 없어집니다. 치즈도 마찬가지입니다. 딱딱한 치즈보다, 뜨거워서 녹아내리는 치즈가 더 맛이 있습니다. 소화도 잘되고 배도 아프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알파 상태를 오래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어떤 충격이 주어졌을 때, 중단한다는 것은 불이 꺼진다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속 뜨거움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찬밥, 찬 치즈가 된다는 것입니다. 맛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뭐든지 알파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지혜입니다. 바람이 분다고 꺼지는 인생, 좀 어렵고, 일이 안 풀린다고, 낙심하고, 중단하는 것은 내 정신 건강에도 좋지 않고, 마귀만 좋은 일 시키는 것입니다.

 

충격적인 일을 경험할 때, 풍전거화의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충격의 바람이 불 때, 내가 가진 불이 더 크면, 절대 꺼지지 않습니다. 더 불길이 커지고, 더 뜨겁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뜨거움이라는 내 안 감동의 불길이 꺼지지 않도록 불 관리를 잘하시기 바랍니다. 이 불 관리는 쉽게 말씀드리면, ‘사랑의 불입니다.

 

요일 4:18절을 보면,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라고 합니다. 내 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압도적으로 임해서, 사랑의 불길이 타오르고 있으면, 마귀가 우리 마음에 두려움을 심으려고 해도, 절대로 성공하지 못할 것입니다. 힘들다고 포기하지 않고, 다시 뛸 수 있을 것입니다.

 

네 명이 들어야 할 피아노를 스패니쉬맨 두 명이 들고,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이삿짐을 나르는 것 보셨습니까?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요? 지켜야 할 가정과 자식들이 있으니까, 사랑의 불길이 타오르는 것입니다. 우리에겐, 더 생명력이 충만한, 하나님의 사랑의 불이 있지 않습니까? 마귀가 중단케 하려고 하지만, 사랑의 불길이 있으면, 절대로 중단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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