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칼럼

  • 홈 >
  • 말씀/찬양 >
  • 목회자 칼럼
목회자 칼럼
Thanksgiving 주간을 맨입으로 끝내지 맙시다 신두현 목사 2022-11-21
  • 추천 0
  • 댓글 0
  • 조회 269

http://heavenlyvoice.org/bbs/bbsView/49/6173088

“Thanksgiving 주간을 맨입으로 끝내지 맙시다!”

 

4:6절을 보면,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라고 합니다. 왜 감사가 기도의 핵심일까요? 하나님 입장과 기도하는 우리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감사함이 기도의 핵심을 이룬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 하나님 입장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함을 표현할 때, 공급하시는 하나님은 기쁜 마음으로 마음껏 공급, 마음껏 축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도 응답이 더디거나, 기도 응답이 없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미 받은 복에 대한 감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저희 가정을 예로 들면, 세 자녀가 있는데, “감사함을 표현하는 양이 각각 다릅니다. 감사를 많이 하는 자녀에게 후하게 베풀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감사가 인색한 자녀에게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맨 먼저 드는 생각은, 감사를 모르는 자녀에게 계속 베푸는 것은, 그를 버릇없게, 망치게(spoil) 하는 일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또 하나는, 바른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는 도와주면 안 되겠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예수님도 그랬습니다. 10명의 나병 환자를 고쳐주었는데, 1명만 와서 감사했습니다. 이때, 예수님이 물었습니다. “10 명 다 깨끗함을 받지 않았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9명은 병고침은 받았지만, “감사함이 없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구원과 축복을 공급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감사 없음은 스스로 축복의 문을 닫는 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스스로 공급의 문을 닫는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구하는 우리 입장입니다.

기도해도 믿음이 커지지 않는 이유는, “주실까 안 주실까? 될까 안될까?” 하는 의구심 때문입니다. 왜 기도할 때, 확신보다 의구심이 생길까요? 이미 받은 것에 대한 묵상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감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다윗을 보십시오. “사자의 발톱, 곰의 발톱에서 이긴 것을 묵상하니, 감사가 나왔습니다. 그러니 골리앗 정도는 쉽게 이길 것에 대한 확신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감사를 많이 하면, 믿음이 커지고, 성장하고, 승리가 많아집니다. 사도바울이 강력한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은, 조건에 관계없이 하나님이 과거에 이미 주신 이김을 묵상했기 때문입니다. 4장을 보면, 사도바울은 비천, 풍부, 배부름, 배고픔, 풍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다고 고백합니다. 이미 주신 승리의 경험이 있었고, 기도할 때마다, 이김을 묵상하고, 감사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간이 흐를수록, 성장하고, 강력한 인생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어느 정도 흔들림이 없고, 확신이 차 있었는가 하면,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라고 고백할 정도였습니다. 감사하는 사람. 과거로부터 추론하는 사람은 담대한 믿음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Thanksgiving 주간을 맨입으로 끝내지 말기 바랍니다. 감사를 말하고, 감사를 찬송하고, 감사를 글로 적어 보고, 감사 헌금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축복이 지속될 것입니다. 굳세고 강한 믿음의 사람으로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순모임을 재정비합니다! 신두현 목사 2022.11.28 0 298
다음글 느리게 가도 불안하지 않는 삶 신두현 목사 2022.11.14 0 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