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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구원이 선물일까? 신두현 목사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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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구원이 선물일까?”

 

2:8절을 보면,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선물은 공짜지요? 왜 구원이 선물이 아니면 안 됩니까? 선물이 아니면 자격인데, 자격으로는 천국 갈 수 있은 사람이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우린 미국법을 어기고 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도덕법/양심 법을 갖다 대면, 잘 살았다고 하는 자신이 없을 것입니다. 부모님을 떠올리면서, 효자, 효녀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으십니까? 못하실 겁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법은요, 행동만이 아니라, 생각, 마음과 관련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죄는 나쁜 짓을 해서만이 아니라, 할 그것을 안 해도 죄가 됩니다. 권총 들고 강도질해도 죄지만, 세금 보고 안 해도 죄입니다. 이렇게 볼 때, 우리는 아무것도 안 하고 앉아서도 수없이 죄를 짓습니다. 그래서, 만일 어떤 사람이 하루에 생각이나 말이나 행동으로 3번밖에 죄를 안 짓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그 사람은 살아있는 천사라고 불러주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살아있는 천사 같은 사람도 하루에 3번이면, 한 달에 100번입니다. 그리고, 1년을 살면 1천 번입니다. 70년을 살면, 7만 번이고, 100년을 살면 10만 번입니다. 저는 하루 3번 이상 죄짓는 것 같으니까, 15만 번이 될지, 20만 번이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러분! 세상에서 죄 한번 짓고 감옥에 가면 빨간 줄이 생기죠? 그런데, 우리가 7만 번 이상의 죄를 짓고서, “나는 다른 사람보다 나으니까, 천국 가야 한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천국은 완전하신 하나님이 계시는데, 천국 갈 자격을 갖추려면 내가 완전해야지요? 내가 완전할 수 있나요? 불가능합니다. 우리끼리는 저 사람은 나보다 나은 사람, 법 없이도 사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다 빵점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천국에 데리고 가시려고 구원의 길을 주셨는데,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살면서 생각으로 말로, 행동으로 너무나도 해서는 안 될 많은 죄를 지으면서 살기 때문에 천벌을 받아 마땅하지만,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가 받을 천벌을 대신 받으신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예수 믿고, 안 믿고 차이를 깨닫지 못하고, 교회를 다니는 분들도 있는데, 예수 믿고, 하나님의 가족이 된 사람이 죽을 때를, 한번 상상해 보겠습니다. 저를 예로 들겠습니다. 제가 임종의 자리에서 천사들이 저를 데리고 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마귀가 다가와서 말합니다. “아니, 이 사람을 천국으로 데리고 가려고 합니까? 이 사람은 목사지만, 이런 죄도 짓고, 저런 죄도 범하고 했는데, 이 사람은 천국 갈 사람이 아니라, 천벌을 받아야 할 사람입니다.” 그때, 예수님이 옆에 계시다가 말씀하신다는 것입니다. “ 이 사람 신두현은 천벌 받아 마땅한 죄인이다! 맞다! 하지만, 그 천벌을 내가 대신 받았다.” 이렇게 말씀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저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가족으로서, 형제라고 부르시고, “천국 가서 보자!” 그러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에 와서, 친교도 하고, 봉사도 하고, 여러 가지 할 것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내 맘에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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