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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과 세속주의를 경계하라! 신두현 목사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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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과 세속주의를 경계하라!”

 

오늘날 교회와 성도를 무너뜨리는 대표적인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가 이단이고, 둘째가 세속주의입니다.

 

첫째, 이단은 성경을 잘못 해석하여, 교리적으로 혼란을 일으켜서 넘어지게 만듭니다. 이단/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이들의 특징은 엄청 고집이 센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어리석다는 표현보다는, 자기 생각을 절대로 굽히지 않으려는 쇠고집이 있다고 하는 게 적절한 표현 같습니다.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정상적인 신학교에서 공부한 주변의 사역자(목회자)들이 이단이니 조심하세요!” 그러면, 안 가면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둘째, 세속주의는 교회와 성도를 세상 가치로 미혹케 합니다. 이단은 잘못된 교리를 만들어, 성경 진리를 혼란케 하는 것이고, 세속주의는 세상 매력으로 호소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엔, 오늘날 이단보다 세속주의가 더 위협적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세속주의는 합리적이고, 사람의 본성에 맞기 때문입니다. 세속주의는 인간의 본성을 부추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단보다 사회 전반에 걸쳐서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세속주의는 심리학, 경제학, 정신분석학 등 학문으로 포장되어서 세련되게 다가오는데, 핵심은 욕망대로 살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심리학자 프로이트는 억압에서 자유를 주장했습니다. 굉장히 고상한 말 같은데, 실상은 멋대로, 욕망대로 살라는 말과 같습니다. 욕망대로 사는 건 죄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죄를 합리화시키는 것입니다. 또한, 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슨에 의하면, ‘인간은 의지가 아니라 DNA에 의해서 모든 행동이 결정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도킨슨의 주장대로 하면, 선과 악의 기준이 사라지고, DNA가 모든 것을 결정하게 됩니다. 그래서, 인간은 그저 기계 같은 존재일 뿐이니까, 편하게 죄짓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세속주의는 철저히 내 욕망 중심이어서, 나의 필요, 나의 감정, 나의 상황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이 무엇이라고 합니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 , 예배자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예배자는 하나님의 중심,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것이 목적인데, 세속주의자는 반대로, 자신의 기분과 감정을 위해 예배를 소비합니다. 예를 들면, 세속주의자는 울적하면, 기분 돌이키는 예배를 찾아 소비합니다. 힘들 때는 힘을 주는 예배를 찾아 소비합니다. 위로가 필요할 때는 위로하는 예배를 찾아 소비합니다. 하나님 중심이 아니라 나 중심, 하나님 기쁨이 아니라, 내 기쁨이 우선입니다.

 

찬양을 좋아한다는 사람이 있어서, 찬양을 불러보라고 하니, 자기는 찬양 듣는 것만 좋아한다고 합니다. 찬양은 부르는 것입니다. 내가 부르고 하나님이 받으시는 것입니다. 찬양 듣는 것은 하나님이십니다.

큰소리로 찬양해 보시기 바랍니다. 인도자의 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크게 찬양해 보세요. 예배 감각이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단방지를 위해 건전한 성경 공부와 하나님 중심의 경건한 예배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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