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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가 살면 기쁨이 가득하다 신두현 목사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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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가 살면 기쁨이 가득하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19:7)”

 

19장은 할렐루야 장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어린양의 혼인 잔치 장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18장까지 모든 심판이 다 끝이 났습니다. 무엇이 남습니까? 예배입니다. 끝은 과정에 영향을 미칩니다. 성도의 최종 목적은 어린양의 혼인 잔치, 즉 참된 예배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의 일상의 삶이 어린양의 혼인 잔치가 임하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된 예배의 기쁨을 누리면서 살다가,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참된 예배는 기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성도는 예배를 통해서 맛보는 기쁨으로 사는 존재입니다. 기쁨은 힘입니다. 기쁨은 힘들고 지침을 이기게 합니다. 기쁨은 시험도 이깁니다. 기쁨은 주변도 기쁘게 합니다. 활력이 넘치게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모입니다. 살아있는 교회의 특징은 기쁨입니다. 시 에스 루이스의 천국과 지옥의 이혼을 보면, 천국 문지기가 1가지만 묻는다고 합니다. “예수 믿고 참을 수 없는 기쁨이 있는가?” 기쁨 있는 자가 천국 간다는 것입니다.

 

선교사들이 대화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실력 있는 선교사, 제일 사역을 잘하는 선교사, 사역의 열매를 가장 많이 맺는 선교사는 기쁨으로 일하는 선교사라고 합니다. 선교사 양성기관에서는 선교사를 뽑을 때, 유머 능력이 있는 사람을 우선해서 뽑는다고 합니다. 힘든 선교지에서,유머가 없으면 너무 고통스러워 못 버티니까 그렇다고 합니다. 사람 중에 멜랑콜리 한 얘기 하는 사람들 보면, 아직 바닥까지 가지 않은 것입니다. 아직 배부른 것입니다. 진짜 죽을 상황에서, 죽음을 얘기하거나, 죽을 것 같은 것 쳐다보면 그냥 죽게 됩니다.

 

그런 거를 가지고 논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아직 여유가 있는 것입니다. 정말 바닥까지 가면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주님 주시는 기쁨으로 버티는 것입니다. 예배가 기쁨입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고난이 사라져서 이겼다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기쁨이 이기게 하는 것입니다. 기쁨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힘입니다. 미국의 어느 교회를 지을 때, 일하는 사람들이 3가지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먹고살기 위해서 일하고, 어떤 사람은 현장 감독에게 싫은 소리 안 들으려고 일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사람은, “나는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중입니다.” 기쁨으로 일했다고 합니다. 똑같은 일을 하는데 시각이 다르지요? 우리가 자꾸 지치는 이유가 우리 태도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배드리면 기쁨이 임합니다. 그래서, 작은 일, 큰일, 모든 그것들을 기쁨 가운데 하게 됩니다. 그래서, 교회는 예배입니다.

 

예배가 임하면 교회가 기쁨이 충만합니다. 그리고 나면, 무슨 일을 해도 다 감당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진짜의 특징은 기쁨이 있습니다. 진짜 교회는 불이 있습니다. 기쁨이 있습니다. 기쁨을 구하십시오. 주십니다. 추수할 일꾼을 보내 달라고 하니 보내 주십니다.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눌린 가정이 있습니다. 아들이 가정의 기쁨을 구했습니다. 방문 여는데, 어둠의 그림자가 사라진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엄마 입에서 찬송이 나왔고, 아빠 표정이 밝아졌다고 합니다. 기쁨도 구하면 주십니다. 예배 시간에 기쁨을 구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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