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적인 교회의 특징: 십자가의 자리로 나아온다!”

복음적인 교회는 배부른 자리에서 십자가의 자리로 나와 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요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세상의 모든 종교와 종교심은 육에 속한 것입니다. 인간의 가능성을 이야기합니다. 득도하라, 각성하라, 깨달으라고 합니다. 그래서 자기만족을 추구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넌 가망이 없다. 망할 지옥 죄인이다. 네가 살 길은 오직 나를 믿고 십자가를 붙드는 것이다. 내가 모든 일을 가능케 할 것이다."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 육에 속하지 않고, 영적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영 (즉, 성령)이 우리를 살린다는 것입니다. 요3:5-6절 보면,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우리를 살리는 것은 성령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면 성령이 들어오셔서 우리 영을 살리고, 우리의 인격을 변화시켜 가십니다. 왜요? 하나님의 자녀에게 맞는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인간은 지성으로, 논리 전개로 인간이 변하지 않습니다. 감동적인 호소로 변하지 않습니다. 비싼 오르간에, 거룩한 분위기를 주는 예배당 치장이나, 귀를 사로잡는 음악이 사람을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많은 교회 성도들이 이것이 힘인 줄 알고 이것에 비싼 돈을 투자합니다. 살리는 것은 음악도 아니요, 설교자도 아니요, 오직 성령입니다. 프로그램이나 방법이 아니라 생명을 주는 것은 오직 성령입니다.

중국 지하 교회는 장중한 파이프 오르간 없이도, 성가대 없이도, 전도 훈련 없이도, 경배와 찬양 없이도 부흥했습니다. 왜요? 성령님이 일하시니까요! 그러면, 여러분! 이 성령님이 일하시는 증거는 무엇입니까? 성령님은 예수님의 말씀이 들리게 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이 들리게 하십니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단순히 전달된 말씀이 되면, 자기가 판단해서 듣기 좋은 것은 받아들이고 나머지는 버립니다. 하지만, 성령이 역사하면, 이런 수준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실제로 들리는 그것 같습니다. 한 말씀도 버리지 않고 순종하여 받아들이게 되는 것입니다. 요 6:67-68절을 보면, 베드로의 반응이 나옵니다.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베드로가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성령이 역사하면, 베드로와 같은 반응이 나옵니다. 이적이나 병 고치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신앙의 기반을 두는 모습! 바로 이것이, 성령께서 주관하시는 부흥입니다. 암을 제거하려면 3가지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먼저, 치료 약이 있어야 하고, 그리고, 전달자, 그리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 이 3가지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에 생명의 말씀과 성령의 역사가 있게 해야 합니다. 생명의 복음을 전달할 전달자들이 나오게 해야 합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십자가 대신 편안함에 빠져 있습니다. 그래서, 요한복음이 아니라 편한복음 들으려고 합니다. 누가복음이 아니라, 눕자 복음 들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복음의 진리 가운데 서려면, 일단 버릴 것은 버려야 합니다. 버려야 채워 주십니다. 그 과정이 때로는 나의 필요와 욕구에 반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때 순종해야 진짜 신앙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유사 기독교를 조심하십시오. 사람들에게 아부하는 교회를 조심하십시오. 얻을 열매가 없습니다. 환경에 좌우되는 교회를 조심하십시오. 배부르고 편안한 자리보다. 십자가 복음으로 나아가는 교회를 세우기 위해 힘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