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별명 4- 능력자 | 신두현 목사 | 2020-08-09 | |||
|
|||||
“성령의 별명 4- 능력자” 성령의 네 번째 별명은 능력자입니다. 사도행전 1장 8절 보면,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 되리라.” 성령과 함께 살면 능력이 임합니다. 성령의 능력을 두나미스라고 합니다. 이는 다이나마이트라는 말입니다. 무지 무지한 힘입니다. 그런데 성령의 능력은 파괴의 능력이 아닙니다. 축복의 능력입니다. 이슬람교를 섬기는 국가에서 선교사를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 동네에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그 청년 한 사람뿐이었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모두 예수를 믿는 그 청년을 미워했습니다. 어느 날 홍수가 났습니다. 그래서 강물이 불어 있었습니다. 그 청년이 그 강을 건너야만 할 일이 생겼습니다. 수영을 잘 못하지만 할 수 없이 강을 건너고 있는데 악어 떼가 몰려왔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이런 모습을 보고 그 청년을 살릴 생각은 하지 않고 비아냥 거렸습니다. “예수쟁이 꼴 좋다.” 그 때 청년이 갑자기 큰 소리로 외쳤다고 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명한다. 이 악어 떼야, 물러가라.” 그 때 놀랍게도 악어 떼가 다 물러갔다고 합니다. 만화 같은 이야기입니다. 청년 혼자서 떠드는 얘기라면, 믿지 못할 수 도 있지만, 동네 사람들이 함께 본 사건입니다. 그 것을 본 그 마을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고 합니니다. 이것이 성령의 능력입니다. 이런 놀라운 이야기도 있습니다. 미국의 어떤 목사님이 러시아에 가서 영어로 설교를 했습니다. 러시아 육군 중령 여자가 통역을 맡았습니다. 그 여자는 무신론자였습니다.
목사님이 예수님을 높이는 설교를 하자 그 여자가 통역하기 싫다며 통역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목사님은 바로 통역을하여 달라고 하여도 여자가 통역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답답합니다.” 이 때 성령님께서 응답을 주셨습니다. “영어로 그냥 해라.” 그래서 영어로 설교를 계속하였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소련 사람들이 그 설교를 들을 때 러시아 사람들은 자기 나라의 말로 들렸답니다. 이것이 성령의 능력입니다. 성령은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기적을 일으키는 능력자입니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