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별명3-보증자 | 신두현 목사 | 2020-08-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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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별명3-보증자” 성령의 세 번째 별명은 보증자입니다. 바울은 로마 교회에게 편지할 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희는 다시는 무서워 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 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롬8;15) 여기에서 양자의 영이 바로 보증자라는 뜻입니다. 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 보증하는 이가 보증하는 것만큼 돈을 빌려 받게 됩니다. 100억 담보를 보증하면 100억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1,000만원 보증을 서면 1,000 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구원을 보증하여 주시는 보증자입니다. 성령을 환영하고 모셔드리고 성령과 함께 살면 성경의 기적들이 다 믿어지게 됩니다. 구원의 확신이 생기게 됩니다. 성령론 정리로 유명한 토레이 박사님은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성령 받은 가장 큰 증거는 감사하는 사람이 된 것이요, 또 성경의 모든 기적이 믿어지는 것이다> 성경의 모든 기적이 믿어지면, 그 사람 안에서 성령께서 거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5병 2어로 5,000명을 먹이고도 12 광주리가 남아진 것이 믿어지면 성령께서 임재하신 것입니다. 모세가 지팡이로 홍해를 가른 것이 믿어지면 내 안에 성령께서 거하고 계신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태양을 멈추게 한 사실이 믿어지면 성령이 거하시는 것입니다.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것이 믿어지면 성령님이 내 안에서 보증이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 어느 청년이 예수님를 믿으면서도 믿음이 확실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꿈을 꾸었습니다. 이웃 마을의 두 사람이 죽는 것이었습니다. 그 두 사람이 동시에 천국으로 들어가는 꿈이었습니다. 그런데 한 사람은 환영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 사람은 천국 문으로 들어 가긴 갔는 데 천국문이 열리자 말자 그 가슴에 새까만 죄가 드러났습니다. 그는 <내 죄! 내 죄!>하고 비명을 질렀습니다. 그리고 몸부림치다가 지옥 불에 떨어졌습니다. 그것을 보고 너무 무서워 떨다가 깨어났습니다. 너무 이상한 꿈이라 날이 밝자마자 이웃 마을에 가 보았더니 정말로 두 사람이 죽었습니다. 그런데 한 사람은 성실하고 귀한 크리스천이고, 다른 한 사람은 말썽을 피우는 아주 못된 교인이었습니다. 그때 그는 깨닫고 귀한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성령님은 구원을 보증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 분이 임재하면 하늘의 영계가 확실하게 보입니다. 성령님은 구원의 보증자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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